목록불교 (66)
독립출판 무간
8장 上善若水. 水善, 利萬物而不爭. 處衆人之所惡, 故幾於道矣. 居善地. 心善淵. 與善仁. 言善信. 正善治. 事善能. 動善時. 夫惟不爭, 故無尤. 가장 높은 수준의 덕스러움善은 물(의 덕스러움)과 같다. 물의 덕스러움水善은 만물을 이롭게 하는 데, (그것을 분별하여) 다투지 않는다. 사람들..
7장 天長. 地久. 天地所以能長且久者, 以其不自生. 故能長生. 是以聖人後其身而身先. 外其身而身存. 非以其無私耶! 故能成其私. 하늘은 오래 산다. 땅은 오래 간다. 하늘이 오래 살고 땅이 오래 가는 이유는 그것을 일부러 일삼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늘이) 오래 살고 (땅이) 오래 ..
6장 谷神不死, 是謂玄牝. 玄牝之門, 是謂天地根. 綿綿若存. 用之不勤. 계곡은 신령스러워서 사라지지 않는데, (신령스러워서 사라지지 않는 계곡) 그것을 일컬어 (일부러 일삼고자 함이 전혀 없이 텅 비어서) 어둑한 어미라 한다. (일부러 일삼고자 함이 전혀 없이 텅 비어서) 어둑한 어미의..
5장 天地不仁, 以萬物爲芻狗; 聖人不仁, 以百姓爲芻狗. 天地之間, 其猶橐龠乎! 虛而不屈, 動而愈出. 多言數窮, 不如守中. 천지는 어질지 않아서, 만물을 추구芻狗처럼 대하고, 성인은 어질지 않아서, 백성들을 추구처럼 대한다. 천지 사이는 풀무와 피리 같다! 텅 비어서 가로막지 않고, 일..
4장 道沖, 而用之或不盈. 淵兮! 似萬物之宗. 挫其銳. 解其紛. 和其光. 同其塵. 湛兮! 似或存. 吾不知誰之子. 象帝之先. 도道는 텅 비어 있지만, (천지만물) 그것을 일삼는 데, (텅 빔 그것을) 남기지 않는 듯하다. 연못과 같구나! 만물의 근원인 것 같다. (그러므로 텅 빈 도道 그것을 알아차림..
3장 不尙賢, 使民不爭; 不貴難得之貨, 使民不爲盜. 不見可欲, 使民心不亂. 是以聖人之治, 虛其心, 實其腹. 弱其志, 强其骨. 常使民無知無欲, 使夫知者不敢爲也. 爲無爲, 則無不治. (임금으로서,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남賢을 (일부러 일삼아) 받들지 않음으로써, 백성들로 하여금 (그 이름..
2장 天下皆知美之爲美, 斯惡已; 皆知善之爲善, 斯不善已. 故有無相生, 難易相成, 長短相形, 高下相傾, 音聲相和, 前後相隨. 是以聖人處無爲之事, 行不言之敎. 萬物作焉而不辭, 生而不有, 爲而不恃, 功成而不居. 夫惟不居, 是以不去. 천하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아름답게 여기는 것을 (정..
1장 道, 可道, 非常道. 名, 可名. 非常名. 無名, 天地之始; 有名, 萬物之母. 故常無, 欲以觀其妙. 常有, 欲以觀其徼. 此兩者同, 出而異名, 同謂之玄. 玄之又玄, 衆妙之門. 도道는 말해질 수 있지만, (말해진 도道는 일부러 일삼고자 함이 없이 텅 비어서 모양도 없고, 이름도 없는) 늘 그러한 ..
「발명종지發明宗旨」 老氏所宗, 以虛無自然爲妙道. 此卽楞嚴所謂 “分別都無, 非色非空, 拘舍離等, 昧爲冥諦者, 是已.” 『노자』가 종지宗로 삼는 바는 (일부러 일삼고자 함欲이) 텅 빈虛, (일부러 일삼음爲이) 없는無, 저절로 그러한自然, 따라서 오묘한妙 이치道이다. (그런데 『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