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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박세당 신주도덕경 20. 일부러 일삼는 바가 있는 학문을 끊어내면
제20장 絶學無憂. 唯之與阿, 相去幾何, 善之與惡, 相去何若. 人之所畏, 不可不畏. 荒兮其未央哉. 衆人熙熙, 如享太牢, 如登春臺. 我獨泊兮其未兆, 若嬰兒之未孩. 乘乘兮若無所歸. 衆人皆有餘, 而我獨若遺. 我愚人之心也哉. 沌沌兮. 俗人昭昭, 我獨昏昏, 俗人察察, 我獨悶悶, 澹兮其若晦, 飂兮似無所止. 衆人皆有以, 我獨頑且鄙. 我獨異於人, 而貴求食於母.(일부러 일삼는 바가 있는) 학문을 끊어내면, 근심거리를 가지는 바가 없게 된다. (왜냐하면, 세상 사람들이) “예”라고 대답하는 것이 “응”이라고 대답하는 것과 더불어 서로 멀리 떨어진 바가 거의 어떠한가? (세상 사람들이 일부러 일삼아 분별하는) 선善이 악惡과 더불어 서로 멀리 떨어진 바가 마치 어떠한가? (일부러 일삼는 바가 있는 학문을 배우면, 일부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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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9.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