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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18장 大道廢, 有仁義; 智慧出, 有大僞; 六親不和, 有孝慈; 國家昏亂, 有忠臣. 큰 도道가 망가지고 어그러지자, 인의仁義가 생겨났다. 지혜慧智가 드러나자, 큰 거짓僞이 생겨났다. 육친이 화목하지 못하자, 효성孝과 자애慈가 생겨났다. 나라가 혼란하자, 충신이 생겨났다. 此承上章言世道..
17장 太上下, 知有之; 其次親之, 譽之; 其次畏之; 其次, 侮之. 故信不足焉, 有不信. 猶兮! 其貴言. 功成事遂, 百姓皆曰我自然. (일부러 일삼고자 함이 없이 텅 빈 채, 저절로 그러한 바를 말미암는 도道와 서로 어울리고 아우름으로써, 더불어 하나가 되었던) 아주 먼 옛날이 지나자, (사람들..
이 장은 일컫는다. “성인은 ‘깊고深’ 어둑하게玄 도道를 실천하는데體, 따라서 (그) 모습形이 신령스럽고神, 또한俱 오묘하다妙.” 인문고전 번역중심 1인 독립출판 "무간" http://cafe.daum.net/SpringandStarinJiriM
오늘은 좀 늦게 일어났다. 역시, 겨울철인가 보다. 일어나는데, 조금 힘들다. 방청소를 했다. 3~4일 마다 하는 일이긴 하지만... 오늘은 벽을 좀 닦았다. 곰팡이가 좀 슬어서... 근 1년 지켜보면서... 외벽, 내벽공사가 잘못되었다 싶다. 공사가 잘못이라면, 딱히 방법은 없을 것 같다. 어제, 위..
13장 寵, 辱, 若驚. 貴, 大患, 若身. 何謂寵辱若驚? 寵爲下, 得之若驚, 失之若驚. 是謂寵辱若驚. 何謂貴大患若身? 吾所以有大患者, 爲吾有身. 及吾無身. 吾有何患? 故貴以身爲天下, 則可寄於天下. 愛以身爲天下, 乃可托於天下. (일부러 일삼은) 총애를 받게 되면, 욕됨을 당한 듯이, 놀라라. (..
중국 명나라 감산 덕청스님의 "도덕경" 주석서 15장을 번역하다, 잠깐, 생각에 잠긴다. 공자가 말한 "지천명"...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는 것, 그것이 그 의미가 아닐까?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안다는 것은 단순히, 이것을 좋아하고, 저것을 싫어하는지 안다는 의미가 아니라, 자..
11장 三十輻共一轂, 當其無, 有車之用; 埏埴以爲器, 當其無, 有器之用; 鑿戶牖以爲室, 當其無, 有室之用. 故有之以爲利, 無之以爲用. 서른 개의 바퀴살이 바퀴통 하나에 모여 있고, 그 (안쪽으로 뚫려서) 텅 비어 있기 때문에, 수레로서의 쓰임새가 생기며, 진흙으로 빚은 형상이 있고, 그 (..
10장 載營魄, 抱一能無離乎? 專氣致柔, 能嬰兒乎? 滌除玄覽, 能無疵乎? 愛民治國, 能無爲乎? 天門開闔, 能無雌乎? 明白四達, 能無知乎? 生之, 畜之, 生而不有, 爲而不恃, 長而不宰, 是謂玄德. 혼營과 백魄을 싣고, 하나로 품어서, 멀어지지 않게 할 수 있는가? 기氣를 온전하게 하고 부드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