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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1인가구 청년 ‘HMR앓이’... 중장년 '밥 사랑’ 1월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양곡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1인당 쌀 소비량은 61.8㎏으로 전년 대비 0.1㎏ 감소했다.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169.3g이었다. 쌀밥을 하루 한 공기 반도 안 먹는 셈이다. 하지만 쌀 소비 감소폭이 눈에 띄게 줄..
식품·유통업계의 뉴 트렌드, 그로서란트(Grocerant)...식사와 장보기 한번에! 그로서란트(Grocerant) 식료품점인 그로서리(Grocery)와 레스토랑(Restaurant)의 합성어로 매장에서 식재료를 사서 즉석에서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으며, 방금 먹은 음식의 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수퍼마켓에서 한 끼 ..
밥상은 약상 : 소박한 밥상은 우리농산물과 천연조미료로 맛을 냅니다! 냉이된장찌개 당면은 없이 채소·버섯이 들어간 우엉잡채 오겹살과 집에서 만든 두부 보쌈 사과·감이 들어간 흑임자 소스 그린 샐러드 말린 새송이버섯 우무 조림 : 버섯을 저며 말렸다가 불려서 우무와 함께 간장..
감기·피로회복·관절통증 완화에 좋은 '겨울약차(藥茶)' 4가지 피로해소 돕는 대추차 겨울이면 각종 송년모임 등이 많아져서 쉽게 피로해진다. 이럴 때는 대추차를 마시는 게 좋다. 대추차는 만성 피로를 해소하고 체력을 보충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예부터 허약한 사람에게 약재로 처방..
“편도족”에 이어 뜨는 “편과족”, “편채족” ... 과일, 채소도 편의점에서!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편의점과 관련된 대표적 신조어가 ‘편도족’이다. 1~2인 가구 증가와 혼밥 문화 확산 등으로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즐겨 먹는 사람이 늘면서 ‘편도족’이 편의점 성장을 이끌고 ..
"비트"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작년이다! 지리산의 명품인 "흑돼지"와 "야생초"를 결합한 메뉴로 음식창업을 생각하면서 식감을 돋우는, 붉은색을 낼 수 있는 천연색소 공부를 하면서 말이다. 여러가지 있었지만... "비트"를 선택하고, 특성과 생태, 재배방법 등을 공부했었다. 그리고 '할까..
올해... 텃밭에서 개인적으로 실험했던 "늙은호박"을 수확했다. 사진은 그 며칠 전에 찍었던 것들이다. 모두 집사람에게 전했다. 음... 이번 달 살래장에 아마 나올 것이다. 봄이와 별이에게 2~3개씩 "이쁜 것"으로 골라서 가지고 나가 보라고 권했다. ^^ 아마, 꼭 자기들 같은 것들을 가지고 ..
땡볕을 피해 좀 쉬다가... 느지막하게 텃밭으로 갔다. 오전에 매던 한 켠의 풀을 뽑았다. "어~ 살아있네!" 와~ 정말 대단하다...! 실은, 장마가 오기 전... 치커리 3종류를 포토에서 꺼내 심었었다. 그런데, 뿌리가 채 내리기도 전에 개미가 달라붙었고, 힘 없이 말라들었다. 그래서, '안되겠다!..
"열과"... 맞나? 여튼, "호박"을 공부할 때, 읽은 내용이다. 이겨낼 수 없을 정도로 뜨거우면 "터뜨린다"고 말이다. 고추끈을 매다가 언뜻 봤더니... 이렇다! '그래, 너도 힘들었구나, 더위와 가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