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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제13장第十三章 (아주 먼 옛날, 성인의 몸은 무위無爲·命·德·自然·性·道를) 귀하게 여긴 채, (유위有爲를) 천하게 여겼다. 이른바, (그의 몸은 유위有爲를) 편안하게 여기지 않았다. (아주 먼 옛날, 성인의 몸은 유위有爲를) 꺼린 채, (일부러 일삼아 자신을 천하의 아래가 되게 하는 바를 일삼는) 질병으로 여겼다. 이른바, (그는 무위無爲를 편안하게 여기는) 몸이 되었다. (아주 먼 옛날, 성인은) 어찌 이른바 (무위無爲를) 귀하게 여기고, (유위有爲를) 천하게 여긴 채, 이른바 (유위有爲를) 편안하게 여기지 않았는가? (왜냐하면, 무위無爲를) 귀하게 여기는 바는 (저절로 그러하게 자신을 천하의) 위가 되게 하는 바를 일삼는 바이고, (무위無爲를) 천하게 여기는 바는 (일부러 일삼아 자신을 천하의)..
제12장第十二章 (지금의 임금이 일부러 일삼는) 다섯 가지 색깔은 세상 사람들(의 눈으)로 하여금 일부러 일삼아 보는 바로 치우치게 한다. (지금의 임금이 일부러 일삼는) 다섯 가지 소리는 세상 사람들의 귀로 하여금 (일부러 일삼아) 듣는 바로 치우치게 한다. (지금의 임금이 일부러 일삼는) 다섯 가지 맛은 세상 사람들의 입으로 하여금 (저절로 그러한 바自然가) 참된 맛을 잃어버리게 한다. (지금의 임금이 일부러 일삼아) 말 달리며 사냥하는 일은 세상 사람들의 마음으로 하여금 (무위無爲가) 조용하지 않은 바有爲를 신령스럽게 여기게 한다. (지금의 임금이 일부러 일삼는) 언제 어디서나 일삼을 수 없는 물건은 세상 사람들의 일삼는 바로 하여금 (무위無爲를 얻은 바德·命·自然·道·性가 일삼아지는 바를 다치게..
제11장第十一章 三十輻共一轂, 當其無, 有車之用. 挻值以為器, 當其無, 有器之用. 鑿戸牖以為室, 當其無, 有室之用. 故有之, 以為利. 無之, 以為用.서른 개의 바퀴살이 (품어지는 바를) 함께 하는 바가 하나인 바퀴통, 이른바 (바퀴통의 가운데) 그것은 (가득 찬 바를 가지는 바가) 없고, (따라서 그것은) 바퀴의 쓰임새를 낳는다. 흙을 이겨 만든 그릇, 이른바 (그릇의 가운데) 그것은 (가득 찬 바를 가지는 바가) 없고, (따라서 그것은) 그릇의 쓰임새를 낳는다. 문과 창을 뚫어 만든 방, 이른바 (방의 가운데) 그것은 (가득 찬 바를 가지는 바가) 없고, (따라서 그것은) 방의 쓰임새를 낳는다. 따라서 (텅 빈 바를 가지는 바가) 있는 바는 (천하의) 이로움을 일삼는다. (가득 찬 바를 가지는 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