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2260)
독립출판 무간
비판합니다 : 김부겸 총리 "오미크론 유입 땐 감당 어려울 수도.."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제52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해외에서는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했다. 아직 많은 정보가 파악된 것은 아니지만 전염성이 매우 강해서 기존의 방역체계를 위협할 가능성이 높다"며 "만약 오미크론이 유입된다면 지금 상황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비상 상황이다. 우리는 다시 중요한 변곡점 위에 서 있다"면서 "여기까지 오기 위해 국민 여러분, 특히 소상공인들께서 그간 감수해 온 피해와 고통을 생각하면 일상회복을 뒤로 돌릴 수는 없다"고 했다. 아울러 "아직까지 접종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께서는 우리 소중한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백신 접종을 서둘러 주시길 ..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 모든 확진자 재택치료 원칙...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의료 및 방역 후속 대응 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모든 코로나19 확진자는 본인의 집에 머물며 증상 변화가 있거나 필요한 경우에만 외래진료나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모든 확진자에 재택치료가 원칙이 된다. 정부는 일상적인 의료대응 체계로 전환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재택치료자가 집에서 안심할 수 있도록 확진 즉시 관리의료기관을 연계해 건강모니터링을 하며,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https://news.v.daum.net/v/20211130105706047 제가 생각하기에... '재택치료 원칙'은 잘못된 판단입니다. 왜냐하면, 첫째 병상 등의 한계는 해결해야 할 과제이지 회피해야 할 사안이 아니기..
저작권 분쟁, '검찰 연계 조정'으로 기소 전 해결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저작권 검찰연계조정제도'는 '저작권 분쟁조정제도'를 통해 저작권 위반 형사사건의 당사자 간 합의를 유도함으로써 해당 사건을 기소 전에 빠르게 해결하는 제도다. 다음 달부터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대전지방검찰청에서 우선 이 제도를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정책효과 등을 평가 보완한 후 2023년부터는 전 지방검찰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시범 시행 기간에는 연 200건 내외,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는 2023년부터는 연 1000건 내외의 조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11126110005439
중학생 10명, 할머니의 폐지, 이고 지고 밀고 '뭉클’ 부산경찰청은 공식 페이스북에 부산 수영구 망미중학교 학생들의 미담을 전했다. 경찰 측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쯤, 하교를 하던 망미중 학생 열 명은 교문 앞에서 폐지를 정리하던 할머니를 발견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 날아다니는 폐지를 혼자서 정리하고 있는 할머니를 발견한 학생들은 자청해서 돕기 시작했다. 남녀 학생 10여명은 양손 가득 폐지를 들고 할머니와 함께 길을 걸었다. 학생들은 할머니의 무거운 수레를 서로 도와 밀었고, 길가에 차가 빠르게 달리는 골목길에서는 할머니를 둘러싸고 안전하게 폐지를 옮겼다. 골목길을 지나 인도를 함께 걸었고, 이후 횡단보도까지 계속해서 학생들은 폐지를 옮겼다. 이 모습을 발견한 부산 연제경찰서..
90년대생 직장인 잡는 법 국내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90년대생 직원들과 일한 적이 있는 직장인 5000명에게 물어보니 이들과 일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이직을 쉽게 생각, 금방 퇴사한다’(26.6%)였다. 이어 ‘힘든 업무는 쉽게 포기’ ‘오로지 내 업무만 관심’ ‘권리만 찾고 의무는 모르쇠’ 등의 의견이 나왔다. 반면 ‘트렌드에 민감하고 아이디어가 많다(33.4%)’를 비롯해 ‘빠른 업무습득 속도’ ‘강한 혁신성, 변화에 빠른 적응’ 등은 장점으로 꼽혔다. 일하는 ‘의미’ 못 찾으면 바로 떠난다 90년대생들도 할 말이 있다. 지난 9월 정보기술 관련 업체를 퇴사한 이모(30)씨는 “회사의 비전도 중요하지만, 회사가 나에게 주는 비전도 중요한데, 거기에 대한 회의가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젝트 ..
경북 의성군, 귀농인구 '전국 1위', 농촌 살아보기 '전국 1위' 의성군 귀농인구 2018년 '전국 3위' → 지난해 '전국 1위' 복숭아, 사과, 자두, 마늘 등 작목 종류 다양한 농업군 작목 다양해 귀농인 여건에 맞춰 손쉽게 영농 시작 귀농 꿈꾸는 도시민에 '두 달 살아보기'도 큰 호응 의성군, 귀농인의 집·1대1 멘토 멘티 등 각종 지원 최근 3년간 의성군 귀농인구 현황을 보면, 2018년 172가구 266명으로 '전국 3위', 2019년 173가구 260명으로 '전국 2위', 지난해는 213가구 277명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의성군이 '귀농 1번지'로 자리매김한 데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타 지역에 비해 경작할 수 있는 작목의 종류가 다양한 것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의성은 복숭아, ..
韓청년 대졸자 고용률 '꼴찌' 수준..전공·직업 '미스매치' 1위 한경연, 고등교육 이수율·고용지표 분석 청년 대졸 5명 중 1명은 비경제활동인구 대학전공과 직업 미스매치율 50%로 1위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OECD 국가의 청년(25~34세) 고등교육 이수율 및 고용지표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청년 대졸자 고용률은 75.2%로 37개국 중 31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경연은 우리나라 청년 대졸자의 고용률이 저조한 이유로 비경제활동인구가 많다는 점을 꼽았다. 우리나라 청년 대졸자의 비경제활동인구 비율은 20.3%로 OECD 37개국 중 세 번째로 높았다. 지난해 기준 청년 대졸자 비경제활동인구 비경제활동인구의 주된 활동상태를 살펴보면 10명 중 3명은 취업준비생이며, 10명 중 2명은 ..
삼성전자의 파격 … 직급 완전히 없앤다! 5년 만에 인사제도 개편 … 철저한 성과급제 도입 4단계 CL체제, 연봉 기본인상 폐지 … '님' '프로'로 호칭 통일 '대기업 고질병' 인사 적체, 생산성 저하문제 개선 기대 삼성전자가 일반 직원의 직급 구분을 없애기로 했다. 연공서열을 따지지 않고, 성과로 직원을 평가하겠다는 의미다. 능력 있는 인재에게 많은 보상과 빠른 임원 승진 기회가 돌아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최근 사원협의회와 성과관리 개편 방안을 논의했다. 공식 발표에 앞서 제도의 변화 방향을 설명하고, 협의회의 의견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blog.naver.com/shinkb95/222563788151 가장 큰 변화는 커리어레벨(CL)로 불리는 직급체계의 폐지다. 삼성..
심상정 "직업군인, 남녀 평등복무 실현 … 단계적 모병제 도입" 2029년까지 징·모 혼합제 … 2030년에는 징집 소멸, 병사 전원 모병 군 지원에 성·피부색·종교 등 어떠한 차별도 금지 … 평등부대 재창조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 군의 처지와 실정에 맞게 모병제를 탄력적으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1단계로 의무복무 12개월의 징집병과 의무복무 4년의 전문병사를 혼합운용하는 징·모 혼합제를 2029년까지 운영하겠다"며, "현재도 지원병으로 운영되는 해군(해병대)과 공군은 2025년까지 새로운 제도로 선 전환하고, 부대 구조 전환에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육군은 2029년까지 후 전환하도록 차등 적용하겠다"고 했다. 이어 "2단계로 2030년대에는 징집은 소..
세계 7위 곡물수입국, 곡물대란 위험은? 중국 의존도가 높은 요소수에 대한 중국의 수출제한 조치로 국내에선 요소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특정 국가에 대한 수입의준도가 높아 국내에 큰 파장을 몰고 올 상품은 요소수만이 아니다. 밀, 콩, 옥수수 등 3대 곡물도 그럴 위험을 안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7위의 곡물 수입국가로 3대 곡물을 2~3개 국가에 의존하고 있는 데다 자급률이 극히 낮기 때문이다. 국회예산정책처는 관련 보고서를 통해 '곡물 수급안정 사업 정책 분석'에서 "품목별 수입 의존국가가 집중돼 있어, 이들 국가가 작황 감소와 코로나19 등으로 무역제한 조치를 할 경우, 가격 상승에 취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9년 기준 국내 곡물 수요량 2014만t 중 76.6%인 1611만t을 수입물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