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경영 이야기 (195)
독립출판 무간
전교생 해외연수 … 폐교 위기 시골 초등학교 부활한 사연 '폐교위기' 함양 서하초 이색 제안 1여년만 전교생 14명에서 30명으로 대폭 늘어 거창 가북초·남해 고현초 주민들 '합심' 전국서 전학생 두 배 늘고 인구도 늘어 폐교위기에 처한 시골학교인 경남 함양군 서하초등학교가 지난 2019년 전국을 대상으로 내건 이색적인 제안이다. 서하초는 당시 전교생 14명에 불과해 폐교위기에 몰리면서 이를 막고자 온 마을이 합심해 나선 것이다. 전교생 해외연수는 물론 소액의 임대료를 내면 가족들이 살 수 있는 집을 제공한다.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뒤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를 알선하고, 영어 특성화 교육 추진 등도 포함됐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학 문의가 쇄도했고, 불과 1년여만인 지금 이 ..
고교학점제 2025년 전면 시행 교육부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 발표 선택과목 확대, 고교 교육 패러다임 개편 수업일수·학업성취도 모두 충족해야 졸업 가능 현장에서는 교원 충원·학교 공간 확보 강조 경기도 구리 갈매고등학교에서 진행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 발표' 행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고교학점제를 반영한 2028년 대입제도 관련, 본격적 논의를 올해부터 착수하도록 할 것"이라며, "현재, 연구가 진행중이며, 교육감 협의에서 개편방향에 대한 일부 검토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우리 교육은 2025년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라며 "‘고교학점제’라는 새 교육제도가 전국의 고등학교에 적용되고 자율형사립고, 외국어고, 국제고가 일반고로 완전히 전환되어 고교학점제라는 새로운..
아침부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조치내용을 전하는 지자체 재난문자가 계속 전달되고 있다. 한편으로 직무에 충실한 담당자에게 고마움이 전하고 싶지만, 또 한편으로 답답한 마음이 일어난다. 조금 더... 적극적인 대처는 불가능한 것일까? 작년에 이어 반복되는, "이번이 고비다" "이번을 넘겨야 한다"는 형식의 발상을 넘어설 때가 되지 않았을까? 이러저러한 사정이 있겠지만... 내 생각에는 이제 그러한 사정까지 잘 안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어쩌면... 시민들이 그래도 마지막까지 인내심을 발휘하고 있는지 모른다. '백신'이 해답이라는 걸 알지만, 지금 그것이 제일 현답이 될 수 있다는 걸 알지만, 정부를 믿고... 마지막까지 기대려 주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또 내 생각에... 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 최대 300만 → 600만원 … 34만대 대상 생계형 차량 등에는 지원금 상한까지 지급 1∼2등급 중고차 구매 때도 지원금 매연 저감 조치를 하기 힘든 노후 경유차량 등을 조기에 폐차했을 때 지급받을 수 있는 보조금의 상한액이 1대당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된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대상 물량은 지난해 30만대보다 늘어난 34만대다. 환경부는 총 중량이 3.5t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량 중 매연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등이 소유한 차량에 대해서는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을 당초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확대했다. 지원금은 폐차 시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기준가액의 70%로 산정한다. 조기폐차 후 배출가스 1,..
2018... 나 스스로 '행복'한 일을 찾은 해. 노자, 그리고 도덕경과 다시 만났다. 왕필, 감산, 이충익, 임희일... 그렇게 4명의 주석가를 만났다. 생각해 보면, 매번 희열을 맛봤던 것 같다. 다시, 또, 성현영을 만나려고 한다. 안다... 지금의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하지만, 과정에서 '행복'해 할 내가 기대되기에 설렌다. 2021... 새 책을 번역하며, 충만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성장할 수 있길 기원한다! 노자의소... 중국 당나라시대 성현영이 주석한 책이다. 최진석/정지욱이 풀이한 책을 참조할 생각이다.
문대통령 부부, 코로나 의료진에 선물 … “따뜻한 휴식 되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기관에 격려 선물을 보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의료기관들에 따르면, 문 대통령 부부가 보낸 선물은 보리, 밀, 메밀, 결명자 등 청와대 안에서 재배된 4종의 곡식으로 만들어진 곡물차 세트다. https://news.v.daum.net/v/20210122180644911
일곱 중 하나는 문 닫는데 … ‘주문 폭주’, 동네서점의 반전비결? CBC뉴스는 최근 수차례에 걸쳐 개인이 운영하는 동네서점들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오타와에 위치한 '북스 온 비치우드'의 매니저 힐러리 포터는 지난 봄 락다운이 시작되자, 그간 미뤄왔던 선반 설치와 서류작업 등을 실행에 옮길 참이었다. 그런데 뜻밖에 온라인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바람에 계획은 실행되지 못했다. 오타와의 또다른 서점 '싱잉 페블 북스'의 주인 미카 위버는 팬데믹 직전 300개가 넘는 퍼즐을 주문한 터였다. 이후 모든 비필수업종 사업체가 문을 닫게 되자 '저 많은 퍼즐값을 어떻게 지불하지?' 고민하느라 밤잠을 설쳤다고 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6주만에 383개의 퍼즐이 팔려 오히려 추가주문을 해야 했고, 이제 미카는..
"새 초중고 교육과정에 '평화와 세계 시민성, 지속가능성' 포함"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내년 시작할 교육과정 개정 작업에 '평화와 세계 시민성, 지속가능성' 등을 포함하도록 제안하기로 했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아태교육원·원장 임현문)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최근 온라인으로 공동 주최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순원 아태교육원 이사회 의장은 발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바뀐 환경에서 유네스코의 보편가치인 평화와 세계 시민성, 지속가능성을 국가교육 과정에 반영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서 추구하는 인간상으로 '세계시민으로서 평화를 실천하고 생태 친화적인 삶의 방식으로 전환해 세계평화와 지속가능성에 이바..
2020년의 끝날이다! 여운을 새길려면 한 동안의 시간이 필요할 테다. 그래... 그렇게 내일을 맞는다, 2021년을 말이다. 2021년의 나... 잘 가길! 더불어 했던 모든 존재에게 감사한다. 2021년의 나... 잘 살길! 모든 존재와 더불어 행복하길... (출처 : cafe.daum.net/jghch/iBwS/2079?q=%EC%97%B0%ED%95%98%EC%9E%A5&re=1)
오늘은 12월 25일 성탄절이다. 느즈막이 일어나 씻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유투브를 본다. 백종원씨를 비롯한 알만한 연예인이 나오는 짧게 편집된 영상을 하나 봤다. 일명, 먹방이다. 영어로는 Mukbang이란다. (https://www.mbn.co.kr)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든다. '우리는 지금 돈의 맛에 길들여지고 있지 않을까?' "행복하다"는 멘트 때문에 떠오른 생각이다. 이 때의 '행복'은 맛있다, 그래서 만족한다는 뜻일 것이다. 그런데 그 맛과 만족을 얻는 데는 '돈'이 전제되어 있다. 물질만능주의 운운하지 않더라도 '지금' 이 시대 이 사회의 진리 아닌 진리, 상식 아닌 상식이 된 지 이미 오래다. 이런 음식 저런 음식, 이런 맛 저런 맛, 이런 레시피 저런 레시피 운운 하는 것은 보면 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