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무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조치내용 : 지쳐가는 시민들, 잃어가는 공신력...? 본문
아침부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조치내용을 전하는
지자체 재난문자가 계속 전달되고 있다.
한편으로 직무에 충실한 담당자에게 고마움이 전하고 싶지만,
또 한편으로 답답한 마음이 일어난다.
조금 더... 적극적인 대처는 불가능한 것일까?
작년에 이어 반복되는, "이번이 고비다" "이번을 넘겨야 한다"는
형식의 발상을 넘어설 때가 되지 않았을까?
이러저러한 사정이 있겠지만...
내 생각에는 이제 그러한 사정까지 잘 안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어쩌면... 시민들이 그래도 마지막까지 인내심을 발휘하고 있는지 모른다.
'백신'이 해답이라는 걸 알지만, 지금 그것이 제일 현답이 될 수 있다는 걸 알지만,
정부를 믿고... 마지막까지 기대려 주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또 내 생각에... 이제 그런 바람을 중심에 두었으면 좋겠다!
시민의 믿음이 옅어져 간다는 것을 정부에서도 알 것이다.
믿음은... 더욱이 생명과 직결된 믿음은 불신으로 변할 때,
그 파장을 감당하기 힘들다. 아니, 감당하지 못한다.
좀 더 지혜로운 대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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