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경영 이야기 (195)
독립출판 무간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 모든 확진자 재택치료 원칙...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의료 및 방역 후속 대응 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모든 코로나19 확진자는 본인의 집에 머물며 증상 변화가 있거나 필요한 경우에만 외래진료나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모든 확진자에 재택치료가 원칙이 된다. 정부는 일상적인 의료대응 체계로 전환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재택치료자가 집에서 안심할 수 있도록 확진 즉시 관리의료기관을 연계해 건강모니터링을 하며,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https://news.v.daum.net/v/20211130105706047 제가 생각하기에... '재택치료 원칙'은 잘못된 판단입니다. 왜냐하면, 첫째 병상 등의 한계는 해결해야 할 과제이지 회피해야 할 사안이 아니기..
저작권 분쟁, '검찰 연계 조정'으로 기소 전 해결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저작권 검찰연계조정제도'는 '저작권 분쟁조정제도'를 통해 저작권 위반 형사사건의 당사자 간 합의를 유도함으로써 해당 사건을 기소 전에 빠르게 해결하는 제도다. 다음 달부터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대전지방검찰청에서 우선 이 제도를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정책효과 등을 평가 보완한 후 2023년부터는 전 지방검찰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시범 시행 기간에는 연 200건 내외,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는 2023년부터는 연 1000건 내외의 조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11126110005439
韓청년 대졸자 고용률 '꼴찌' 수준..전공·직업 '미스매치' 1위 한경연, 고등교육 이수율·고용지표 분석 청년 대졸 5명 중 1명은 비경제활동인구 대학전공과 직업 미스매치율 50%로 1위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OECD 국가의 청년(25~34세) 고등교육 이수율 및 고용지표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청년 대졸자 고용률은 75.2%로 37개국 중 31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경연은 우리나라 청년 대졸자의 고용률이 저조한 이유로 비경제활동인구가 많다는 점을 꼽았다. 우리나라 청년 대졸자의 비경제활동인구 비율은 20.3%로 OECD 37개국 중 세 번째로 높았다. 지난해 기준 청년 대졸자 비경제활동인구 비경제활동인구의 주된 활동상태를 살펴보면 10명 중 3명은 취업준비생이며, 10명 중 2명은 ..
삼성전자의 파격 … 직급 완전히 없앤다! 5년 만에 인사제도 개편 … 철저한 성과급제 도입 4단계 CL체제, 연봉 기본인상 폐지 … '님' '프로'로 호칭 통일 '대기업 고질병' 인사 적체, 생산성 저하문제 개선 기대 삼성전자가 일반 직원의 직급 구분을 없애기로 했다. 연공서열을 따지지 않고, 성과로 직원을 평가하겠다는 의미다. 능력 있는 인재에게 많은 보상과 빠른 임원 승진 기회가 돌아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최근 사원협의회와 성과관리 개편 방안을 논의했다. 공식 발표에 앞서 제도의 변화 방향을 설명하고, 협의회의 의견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blog.naver.com/shinkb95/222563788151 가장 큰 변화는 커리어레벨(CL)로 불리는 직급체계의 폐지다. 삼성..
세계 7위 곡물수입국, 곡물대란 위험은? 중국 의존도가 높은 요소수에 대한 중국의 수출제한 조치로 국내에선 요소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특정 국가에 대한 수입의준도가 높아 국내에 큰 파장을 몰고 올 상품은 요소수만이 아니다. 밀, 콩, 옥수수 등 3대 곡물도 그럴 위험을 안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7위의 곡물 수입국가로 3대 곡물을 2~3개 국가에 의존하고 있는 데다 자급률이 극히 낮기 때문이다. 국회예산정책처는 관련 보고서를 통해 '곡물 수급안정 사업 정책 분석'에서 "품목별 수입 의존국가가 집중돼 있어, 이들 국가가 작황 감소와 코로나19 등으로 무역제한 조치를 할 경우, 가격 상승에 취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9년 기준 국내 곡물 수요량 2014만t 중 76.6%인 1611만t을 수입물량으로..
세계인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코로나가 아니었다! 한국은? 빈곤과 불평등 문제가 세계인들의 걱정거리 순위에서 코로나19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코로나19는 18개월 만에 걱정거리 순위 3위로 내려앉았다. 21세기 인류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기후변화는 10위를 기록했다. 국제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28개국을 대상으로 매달 실시하는 ‘세계의 걱정거리’(What Worries World) 10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3%가 ‘빈곤과 사회적 불평등’을 자기 나라의 가장 큰 걱정거리로 꼽았다. 이는 9월보다 2%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이어 실업, 즉 일자리 걱정이 30%로 그 뒤를 이었으며, 코로나19는 29%로 ‘금융·정치 부패’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18개의 항목을 제시..
먹는 코로나 치료제 40만명분 확보...내년 2월 국내 들어온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도입 시기와 관련, “정부는 40만4000명분의 경구용 치료제 확보를 결정했다”며, “내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경구용 치료제에 대해 내년 1분기 중으로 들여온다고만 했었는데, 구체적 도입 시점이 언급된 건 처음이다. 질병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월별 공급 물량이 있기 때문에 2월 한 달 안에 다 들어온다는 것은 아니지만, 상반기에 더 많이 도입될 것”이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일정을 고려해서 도입 일정을 최대한 당겨 볼 수 있게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https://news.v.daum.net/v/20211108..
정부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13만 4000만명 분 추가확보계획 확정예정 소식에 붙여 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확진자의 입원·사망률을 현저히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가운데, 한국 정부가 이달 중 치료제 13만 4000명분 추가 확보를 확정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https://news.v.daum.net/v/20211106165231957 정부에 네가지 부탁을 드립니다. 첫째, 확보된 물량을 상대적으로 코로나19에 취약한 청소년 이하와 노년층에 무상으로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둘째, 코로나19 백신을 우리 기술로 만들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알약도 개발하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셋째,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가 유행할 것입니다. K방역을 비롯한 우수한 노하우..
스위스 조력자살 택한 英 노인의 마지막 순간, “고맙소” “고맙소.” 조력죽음을 택한 70대 영국 여성 보이스-쿠퍼가 세상에 남긴 마지막 말이다. 그의 마지막 길에는 음악과 샴페인, 사람이 동행했다. 즐겨듣던 음악을 배경으로 샴페인 잔을 기울이고 아끼는 사람과 마지막 포옹을 나눈 노인은 침대에 누워 편안히 눈을 감았다. 바르비투르산염 진정제 투여 후, 눈물을 글썽이는 친구와 의료진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영면에 들었다. 스위스 바젤에 있는 소규모 안락사 지원단체 ‘라이프 써클’이 그의 죽음을 도왔다. 조력죽음 또는 조력자살은 회복 가능성이 없는 말기 환자의 고통을 덜어 주고자 시행하는 일종의 안락사다. 다만, 환자 본인이 약물 주입을 한다는 점에서 의사가 약물을 주입하는 적극적 안락사와는 차이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