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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하지 말라"는 게 많은 한국 … '생각의 그릇' 키우는 교육 필요 교육은 개인의 인격적 가치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과정 한국 선생님들 스스로 과소평가 … 학생은 스승만큼 자란다 새로운 시대에선 선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인성이 가장 중요 대담 : 임태희 경기교육감 -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https://v.daum.net/v/20230709181302110 덧붙입니다. 1. 교육은 개인의 인격을 성장시키는 과정입니다. 이때, 인격은 도덕적 품성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전인적 품격을 의미합니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 등에서 학습한 내용이 통합되면서 형성되는 종합적이고 도덕적인 가치판단 능력을 의미합니다. 2. 하지 말라는 게 많은 것은 무엇보다 선생님들이 사회적 프레임에 갖혀 있기 때문이고, 선생님들이..
툰베리의 마지막 결석시위 … “학교 졸업합니다.” “금요시위 참여와 기후활동 계속” 2018년부터 5년째 금요시위 참석 “이번이 내게는 마지막 결석시위입니다.” 스웨덴의 기후활동가 그레타 툰베리(20)가 5년 동안 꾸준히 참여해 오던 ‘결석시위’ 종료를 선언했다. 이유는 졸업이다. 툰베리는 “2018년 결석시위를 시작했을 때, 큰 반향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툰베리는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며 3주 연속 매일 결석시위를 벌이자, 매주 금요일마다, 함께 결석시위를 하기로 한 어린이들의 작은 모임이 만들어졌고, 이것이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 For Furture)’ 결성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툰베리는 금요 결석시위가 “아주 갑자기 하루하루 성장하는 세계적 운동이 됐다”며,..
“설에 전 부치지 마세요” … 성균관, 차례상 간소화 재권고 성균관은 떡국, 나물, 구이, 김치, 과일 4종에 잔, 시접(수저 담는 놋그릇) 등 9종을 올린 차례상을 예시로 제시했다. 과일은 특정 과일을 꼭 올려야 하는 것은 아니니, 편안하게 4~6가지 정도 놓을 것을 추천했다.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에 놓으라는 ‘홍동백서’, 대추·밤·배·감을 의미하는 ‘조율이시’는 지켜야 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를 지켜야 할 예법으로 기록한 문헌이 없다는 점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해도 된다고 보았다.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은 올리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가장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전 부치기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된다는 것. 조선 문신인 김장생의 『사계전서』에 의하면 기름진 음식을 올리는 ..
가는 해, 잘 보내세요. 따뜻한 새해 맞으세요. 건강하고, 평안하세요. 인문고전 번역중심 1인 독립출판 "무간"
‘심심한 사과’ 무슨 뜻? 문해력 위기 영상세대, 책을 들어라! ‘무운을 빈다’가 無運? 사흘이 4일?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도 헷갈려 해 스마트폰·유튜브 중독… 글 멀리해 성인 5명 중 1명 ‘일상 문해력 미달’ 세대 간 문해력 격차 소통 단절 야기 “독서 습관 복원이 근본 해법” 지적 핀란드 등 독서 중심 교육 본받을 만 “사인회 예약이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예약 과정 중 불편(을)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심심한 사과 말씀 드립니다….” 지난 8월20일, 웹툰 작가 사인회를 준비하던 한 카페는 시스템 오류로 예약 혼란이 야기된 것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과 안내문을 게시했다. 하지만 ‘깊고 간절하다’는 뜻의 ‘심심(甚深)’이라는 표현을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뜻으로 잘못 이해한 네티즌들이 ..
9월 8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소위 ‘조력 존엄사법’으로 불리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보건복지위에 접수돼 현재 심사를 기다리는 중이다. 지난 6월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 대표 발의로 국회에서 처음 조력 존엄사법이 발의된 이후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에서는 조력 존엄사에 대한 찬반 논쟁이 벌어졌다. 조력 존엄사 법제화에 찬성하는 측에서는 소생 가능성이 없는 말기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하고, 환자의 자기결정권과 존엄성을 존중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법안 발의를 환영했다. 반면, 종교계와 의료계 등에서는 생명경시 풍조 확산과 의료진의 부담 등을 이유로 반대 목소리가 쏟아졌다(https://v.daum.net/v/20220..
충남도의회 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조성 정책 연구모임 발족 충남도의회는 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을 발족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모임 대표는 김명숙(청양·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았다. 모임은 학교와 마을 구성원 등 지역사회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고,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가 충남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할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발족식에서 충남연구원 전지훈 연구원은 "교육공동체의 구성 요인은 학교 공동체(학교), 사회적 배움공동체(지역사회), 교육자치공동체(공적영역)로 구분된다"며 "이들의 유기적인 상호작용과 협력·연대가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다현 공주시청년센터장은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의 협력 관계는 아직도 요원하며 마을은 학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