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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음식점 뜰에 6m 높이 광개토대왕비 세우고 17년째 추모제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의 '너른마당' 식당에서는 매년 음력 9월 29일이면 진풍경이 벌어진다. 중국 지린성(吉林省) 지안시(集安市)에 있는 광개토대왕비를 실물 크기로 복제해 이 음식점 입구에 세운 거대한 비석 앞에서 17년째 합동 추모제가 열린다. 해마다 사재를 내 추모제를 지내는 주인공은 '광개토호태왕존숭회' 회장이자 너른마당 대표인 임순형(71)씨다. 고교 졸업 후 농사일과 식당 운영을 해온 임 회장이 광개토대왕 추모사업을 벌이기로 마음먹은 것은 1999년이다. 그해 고구려 유적 탐방차 중국 지린성 일대를 여행하다 광개토대왕비를 보고 우리 민족에 대한 벅찬 자긍심을 느낀 임 회장은 대왕을 존중하고 숭배하는 일을 하기로 작심했다. https..
식당가에 부는 '입식' 바람... 요즘 누가 신발 벗고 앉나요? 최근 방석으로 대표되는 '좌식' 형태의 음식점이 '입식'으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통적인 대가족 문화가 해체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인성을 보호하려는 사회현상이 '입식' 선호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대..
서울 연신내 편의점포차 핫셰프에서는 100원짜리 안주부터 삼각김밥까지 편의점 음식을 술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연신내 먹자골목에 있는 ‘핫셰프’ 편의점포차. 매장 앞에는 ‘소주 1900원, 맥주 1900원, 안주 100원부터’란 입간판이 서 있다. 편의점포차 안에는 젊은이들..
이모 씨(29·여)는 지난달 서울의 한 카페 구석에 ‘숍인숍(가게 안의 가게)’ 형태로 액세서리 매장을 차렸다. 카페 한쪽 3.3m²(1평) 남짓한 공간에 놓인 진열대 두 개가 매장의 전부지만 자신의 가게를 갖게 된 것이다. 13일 이 씨는 “보증금 없이 가게를 낼 수 있었다”며 “덕분에 생활..
"촛불집회에 참가한 100만명을 제외한 4천 900만이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건 말도 안 되죠. 영업 때문에 집회에는 못 가지만 이렇게라도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한 달째 이어지면서 전국 도심 상가에서도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현수막이 많아졌..
국회와 시민단체가 유전자변형농산물(GMO)을 사용한 식품에 GMO 내역을 모두 표시하는 ‘GMO 완전표시제’를 추진하면서 식품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식품업계는 원칙적으로 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도 현실을 간과한 제도라며 팽팽히 맞서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
정육식당 1. 정육점(축산물판매업-식육판매업) : 면세 (축산과) 2. 음식점(음식점업-일반음식점) : 과세 (위생과) * 사업자를 따로 할 수도 있고, 같이 할 수도 있다. * 면세, 과세로 구분해서 결재(영수증)해야 한다.
요즘은 가족끼리 음식점에 가 외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밖에 나가서 일하시는 부모님들은 일터 근처의 음식점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옛날에도 이런 음식점이 있었을까요? 예전에는 가족끼리 외식을 할 수 있는 식당은 없었습니다. 그 대신 '주막'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주막..
(DAUM 백과) 요즘, 음식점 중에서 닭갈비집이 곧잘 눈에 띕니다. 그런데 닭갈비라는 것이 어떤 부위인지 생각하면서 먹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닭갈비는 사실상 먹을 만한 부위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갈비뼈와 얄팍하게 그것을 감싸고 있는 종이장 같은 살이 붙어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