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하기 며칠 전 "호박"... 다시, 며칠 후 수확해서 집사람에게 건넸다! 살래장에서 애들이 몇 개를 팔 것 같다!

올해... 텃밭에서 개인적으로 실험했던 "늙은호박"을 수확했다.

사진은 그 며칠 전에 찍었던 것들이다.

 

모두 집사람에게 전했다.

음... 이번 달 살래장에 아마 나올 것이다.

봄이와 별이에게 2~3개씩 "이쁜 것"으로 골라서 가지고 나가 보라고 권했다.

^^

아마, 꼭 자기들 같은 것들을 가지고 나올 것이다.

녀석들의 모습과 노랑색 호박이 오버렙된다.

그 생각만으로 웃음이 난다.

^^

 

 

잘 자라준 친구들에게 고맙다.

덕분에... 즐겁고, 신기하고, 재미있고, 뿌듯함을 느꼈다.

올해 호박 실험은 성공한 것 같다.

성공... 말이 좀 그렇지만 잘 마무리되어서 기쁘다.

그래... 하늘과 땅이 고마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