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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이 공개됐다. 원전 비중을 늘리고, 화석연료 수입 의존도를 줄이는 게 핵심인데 보다 세부적인 추진과제들은 올해 4분기에 수립할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내년 3월 계획된 '국가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담기로 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731499) 제안을 합니다. 첫째, 서울에 원전을 건설합시다! 서울에 시민 수가 가장 많고, 서울에서 전기를 가장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전기를 가장 많이 쓰는 시민이 사는 곳에 원전을 건설하면, 그만큼 건설비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용산에 원전을 건설합시다! 원전 건설을 주장하거나 지지하는 분들이 지도층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일반 시민에게 모범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노블리스 ..

비판합니다 : 김부겸 총리 "오미크론 유입 땐 감당 어려울 수도.."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제52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해외에서는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했다. 아직 많은 정보가 파악된 것은 아니지만 전염성이 매우 강해서 기존의 방역체계를 위협할 가능성이 높다"며 "만약 오미크론이 유입된다면 지금 상황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비상 상황이다. 우리는 다시 중요한 변곡점 위에 서 있다"면서 "여기까지 오기 위해 국민 여러분, 특히 소상공인들께서 그간 감수해 온 피해와 고통을 생각하면 일상회복을 뒤로 돌릴 수는 없다"고 했다. 아울러 "아직까지 접종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께서는 우리 소중한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백신 접종을 서둘러 주시길 ..

충격을 공유합니다 : 시대전환, ESG를 실천하는 사람들 “인류세” 제작한 EBS 최평순 PD 새로운 시대 정신이자 미래가치의 침로인 'ESG'가 불가역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ESG는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의 앞자를 딴 말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세계시민의 분투를 대표하는 미래가치지향 용어다. 시대정신은 결국 사람을 통해 구현된다. 일상에서 ESG를 실천하는 사람, 생활 ESG혁명가를 만나 그들이 여는 미래를 탐방한다. "수많은 종의 하나에 불과한 인류가 지구의 대기시스템을 다 바꾸고, 기후 위기를 일으키고, 인수공통 전염병 바이러스 같은 것들이 더 창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어요. 게임의 한 구성원에서 게임의 법칙을 바꿔버린 존재가 되어 버렸어요. '인류세'는 게임의 법칙을 바꿨..

코로나19로 관심 커진 귀농·귀촌..올해 예산 342억원 편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신규 도입..농업 일자리 확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을 계기로 정부가 새로운 고객층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의 방향을 바꾼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귀농·귀촌 정책의 방향을 기존 영농 교육·정보 제공에서 주거·일자리·교육·정보 제공 중심으로 전환하고, 단순 체험보다는 밀도 높은 농촌 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귀농·귀촌 지원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39억원 증액한 342억원을 편성했다. 구체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한다. https://news.v.daum.net/v/202101..
시골 마을이 하나 둘씩 자취를 감추고 있다! 도시로의 인구 이동과 저출산 및 고령화의 늪에 빠진 우리의 시골 마을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한 통계자료를 보면, 2000년 '고령화사회'(65세 이상 인구비율 7% 이상)에 들어선 우리나라는, 올해 '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비율 14% 이..
1인가구가 두 자녀를 가진 외벌이 혼인가구보다 연간 약 79만원의 세금을 더 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즉 각종 소득·세액공제의 차이로 독신가구는 두 명의 자녀가 있는 외벌이 가구보다 평균적으로 1.64%포인트 더 높은 세율이 적용돼 약 79만원의 세금을 더 낸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가 은퇴자 재취업 해외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다음달 7~8일 이틀간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 50+국제포럼 2016’을 연다고 밝혔다. 미국·일본·영국·독일에서 50+세대(50~64세)를 위해 일자리를 창출한 선진사례를 공유하..
정의로운 나라, 개·돼지가 행복한 나라, 노력한 만큼 대가를 받는 나라, 경쟁보다는 협력을 우선 가치로 두는 나라,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놀고 청소년들은 자기 길을 원하는 대로 찾아갈 수 있는 나라, 부패한 권력자들을 언제든지 끌어내릴 수 있는 나라, 모든 사람이 돈과 시간이 넉넉..
9월 30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모든 활동이 공식 종료됩니다. 특조위가 그간 진행해왔던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안전 관련 제도 개선, 피해자 지원대책 점검 등이 모두 중단되는 것인데요. 특조위와 세월호 유가족, 시민단체 등이 릴레이 단식을 벌이는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