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속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재단 발족식에 참가시키려 했다고 알려지자 인터넷 곳곳에 분노가 터져 나오고 있다. “거짓말로 할머니들을 위안부로 끌고 간 일본군이 한 짓과 다름없다”는 비난이 거세다. 이용수(88), 김복동(90), 이옥선(90) 등 위안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