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정부 (21)
독립출판 무간
정부의 청년실업 대책이 겉돌고 있다. 해마다 조 단위 돈을 쏟아 붓고 있지만 청년실업률은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내년 우리나라 청년(15∼29세) 실업률은 9.4%까지 치솟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 아르바이트 등 통계에 잡히지 않는 ‘숨은 실업’까지 감안하면 실제 청년 취업난..
장례문화진흥원이 수도권의 화장시설 6곳 중 한 곳을 이용한 1천명에게 화장 후 유골 안치 방법을 조사한 결과, 봉안시설에 안치하는 경우가 73.5%로 가장 많았고, 자연장은 1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시설 내에 유골을 집단으로 뿌리는 ‘유택동산’에 유골을 안치한 경우가 5.7%, 산..
늙은 한국→ 소비 위축→ 미래 불안, 브레이크가 없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전수 부문 결과는 급속히 늙어가는 한국사회의 단면을 그대로 드러낸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유소년 인구(0~14세)인구의 감소와 고령인구(65세이상)의 증가다. 유소년 인구 100명당 고령 인..
AFP,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유엔 산하 국제노동기구(ILO)가 24일(현지시간) 공개한 연례 '세계 청년 고용과 사회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전세계 청년(15세~24세) 고용의 현주소가 사상최악에 가깝다는 점을 보도했다. 청년 실업자수는 올해 7,100만명에 이를 것임을 전망했으며, 이미 취업한 ..
경술국치일을 하루 앞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만난 '소녀상 지킴이' 윤재민(20)씨의 말이다. 위안부 문제 또한 일제에 주권을 잃었기 때문에 발생한 것처럼 경술국치로 인해 현재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수많은 아픔과 갈등이 초래됐다는 것..
평화의 소녀상 지키는 학생들 "우리나라 정부가 아닌 것 같아요" "돈 준다고 상처를 씻을 수 있나? 무기한 농성하겠다"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 평화의 소녀상과 소녀상을 지키는 대학생 (사진=김광일 기자)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827090104196&issueId=350
“작은장례",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새로운 도전 : 비용절감, 고인추모 중심의 신 장례문화 트랜드로 부상 한국 장례문화는 유교사상을 바탕으로 예(禮)를 중시하다 보니 장례 의례를 행하면서 격식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유교문화의 대표적 의례인 관혼상제..
저녁을 먹고 인터넷을 열어 뉴스를 봤더니, "서울시"에서 청년수당을 "지급"했단다. 참,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기사의 내용은 이랬다. 서울시가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청년활동지원비(청년수당)' 사업의 대상자 선정과 현금 지급을 3일 전격적으로 강행했다. 보건복지부는 즉시 서..
"저임금 노동, 더 나은 일자리 디딤돌 아닌 덫" 정부, 파견법 등 처리 이전에 더 나은 일자리 정책 고민해야 낮은 임금의 일자리가 더 나은 일자리로 가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기보다는 저임금 일자리에 계속 머물게 하는 덫이나 함정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가 파견근로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