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도덕경 (361)
독립출판 무간
제 41 장 상사문도上士聞道, 근이행지勤而行之. 중사문도中士聞道, 약존약망若存若亡. 하사문도下士聞道, 대소지大笑之. 불소不笑, 부족이위도不足以爲道. 고건언故建言, 유지有之. 명도明道, 약매若昧. 진도進道, 약퇴若退. 이도夷道, 약뢰若纇. 상덕上德, 약곡若谷. 대백大白, 약욕..
제 40 장 반자反者, 도지동道之動. 약자弱者, 도지용道之用. 천하만물天下萬物, 생어유生於有. 유생어무有生於無. 되돌아감이 도道의 움직임動이다. 유약함이 도道의 일삼음用이다. 천하만물은 (일삼음이) 있음有에서 살아간다生. (그러므로 일삼음이) 있음은 (일부러 일삼고자 함이나 일..
제 39 장 석지득일자昔之得一者. 천天, 득일이청得一以淸. 지地, 득일이영得一以寧. 신神, 득일이령得一以靈. 곡谷, 득일이영得一以盈. 만물萬物, 득일이생得一以生. 후왕侯王, 득일이위천하정得一以爲天下貞. 기치지其致之. 천天, 무이청無以淸, 장공렬將恐裂. 지地, 무이영無以寧, 장공..
제 38 장 상덕上德, 부덕不德. 시이유덕是以有德. 하덕下德, 부실덕不失德. 시이무덕是以無德. 상덕上德, 무위無爲, 이무이위而無以爲. 하덕下德, 위지爲之, 이유이위而有以爲. 상인上仁, 위지爲之, 이무이위而無以爲. 상의上義, 위지爲之, 이유이위而有以爲. 상례上禮, 위지爲之, 이막지..
요즘... 정리해 본 건 이렇다. '생명의 생과 명, 그리고 평화의 평과 화는 형용사이다.' 생=(자신이) 가지고 나온 상태, 명=(누구로부터) 부여받은 상태, 평=누구나 그러한 상태, 화=어우러져 있는 상태. 따라서 생명은 '본래, 이미' 등으로 풀이할 수 있겠고, 평화의 평은 '만물, 존재' 등으로 ..
제 38 장 상덕부덕上德不德, 시이유덕是以有德。 하덕불실득下德不失德, 시이무덕是以無德。 상덕무위上德無爲, 이무이위而無以爲。 상인위지上仁爲之, 이무이위而無以爲。 상의위지上義爲之, 이유이위而有以爲。 상례위지上禮爲之, 이막지응而莫之應, 즉양비이잉지則攘臂而扔..
제 37 장 도상무위道常無爲, 이무불위而無不爲。 후왕약능수지侯王若能守之, 만물장자화萬物將自化。 화이욕작化而欲作, 오장진지이무명지박吾將鎭之以無名之樸。 무명지박無名之樸, 부역장무욕夫亦將無欲。 불욕이정不欲以靜, 천하장자정天下將自定。 도는 언제나 분별하거나 일..
제 36 장 장욕흡지將欲歙之, 필고장지必固長之。 장욕약지將欲弱之, 필고강지必固强之。 장욕폐지將欲廢之, 필고흥지必固興之。 장욕탈지張欲奪之, 필고여지必固與之。 시위미명是謂微明。 유약승견강柔弱勝剛强。 어불가탈어연魚不可脫於淵。 국지이기國之利器, 불가이시인不..
제 35 장 집대상執大象, 천하왕天下往。 왕이불해往而不害, 안평태安平太。 악여이樂與餌, 과객지過客止, 도지출언道之出言, 담호기무미淡乎其無味。 시지부족견視之不足見, 청지부족문聽之不足聞, 용지부족기用之不足旣。 큰 모양을 잡고 있으면 천하가 따르게 된다. 따르면 해롭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