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도덕경 (361)
독립출판 무간
제 51 장 도생지道生之, 덕축지德畜之. 물형지物形之, 기성지器成之. 시이만물是以萬物, 막부존도莫不尊道, 이귀덕而貴德. 도지존道之尊, 덕지귀德之貴, 부막지명夫莫之命, 이상자연而常自然. 고도생지故道生之, 덕축지德畜之. 장지長之, 육지育之, 정지亭之, 독지毒之, 양지養之, 복지..
제 50 장 출생입사出生入死. 생지도生之徒, 십유삼十有三. 사지도死之徒, 십유삼十有三. 인지생동人之生動, 지사지之死地, 역십유삼亦十有三. 부하고夫何故? 이기생생以其生生, 지후之厚. 개문蓋聞, 선섭생자善攝生者, 육행불우시호陸行不遇兕虎, 입군불피갑병入軍不避甲兵, 시무소..
제 49 장 성인상무심聖人常無心, 이백성심위심以百姓心爲心. 선자오선지善者吾善之, 불선자오역선지不善者吾亦善之. 덕선德善. 신자오신지信者吾信之, 불신자오역신지不信者吾亦信之. 덕신德信. 성인재천하흡흡聖人在天下歙歙, 위천하혼기심爲天下渾其心. 성인개해지聖人皆..
제 48 장 위학일익爲學日益. 위도일손爲道日損. 손지우손損之又損, 이지어무위以至於無爲. 무위無爲, 이무불위而無不爲. 취천하取天下, 상이무사常以無事. 급기유사及其有事, 부족이취천하不足以取天下. 뛰어남學을 일삼는 것은 날마다 보태는 일이다. 도道를 일삼는 것은 날마다 덜어..
제 47 장 불출호不出戶, 지천하知天下. 불규유不闚牖, 견천도見天道. 기출미원其出彌遠, 기지미소其知彌少. 시이성인是以聖人, 불행이지不行而知, 불견이명不見而明. 불위이성不爲而成. 문 밖에 나가보지 않더라도 천하를 알 수 있으며, 창밖을 내다보지 않더라도 하늘의 이치天..
제 46 장 천하유도天下有道, 각주마이분卻走馬以糞. 천하무도天下無道, 융마생어교戎馬生於郊. 화禍, 막대어부지족莫大於不知足. 구咎, 막대어욕득莫大於欲得. 고지족지족故知足之足, 상족의常足矣. 천하에 도道가 있으면, 달리던 말을 세워서 거름을 주는 데 부린다. 천하에 도道가..
제 45 장 대성약결大成若缺, 기용불폐其用不弊. 대영약충大盈若沖, 기용불궁其用不窮. 대직약굴大直若屈. 대교약졸大巧若拙. 대변약눌大辯若訥. 조승한躁勝寒, 정승열靜勝熱, 청정위천하정淸靜爲天下正. 큰 이룸은 결함이 있는 듯하지만, 그 일삼음에 폐해가 없다. 크게 찬 것은 텅 빈 ..
제 44 장 명여신숙친名與身孰親? 신여화숙다身與貨孰多? 득여망숙병得與亡孰病? 시고심애是故甚愛, 필대비必大費. 다장多藏, 필후망必厚亡. 지족知足, 불욕不辱. 지지知止, 불태不殆. 가이장구可以長久. 명예와 자신 중에서 어느 것이 더 가까이해야할 바인가? 자신과 재화 중에서 어느 ..
제 43 장 천하지지유天下之至柔, 치빙천하지지견馳騁天下之至堅. 무유입무간無有入無間. 오시이지무위지유익吾是以知無爲之有益. 불언지교不言之敎, 무위지익無爲之益, 천하희급지天下希及之. 천하에서 가장 부드러운 것이 천하에서 가장 딱딱한 것을 부린다. 일부러 일삼음이 없음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