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도덕경 (361)
독립출판 무간
제 10 장 재영백포일載營魄抱一, 능무리호能無離乎? 전기치유專氣致柔, 능영아호能嬰兒乎? 척제현람滌除玄覽, 능무자호能無疵乎? 애민치국愛民治國, 능무위호能無爲乎? 천문개합天門開闔, 능위자호能爲雌乎? 명백사달明白四達, 능무지호能無知乎? 혼백을 싣고 하나로 품어서 서로 ..
제 9 장 지이영지持而盈之, 불여기이不如其已。 췌이예지揣而銳之, 불가장보不可長保。 금옥만당金玉滿堂, 막지능수莫之能守。 부귀이교富貴而驕, 자유기구自遺其咎。 공수신퇴功遂身退, 천지도야天之道也。 채우기만 하는 것은 멈추는 것만 못하다. 날카롭게 간 것은 오래 가지 ..
제 8 장 상선약수上善若水。 수선리만물이부쟁水善利萬物而不爭, 처중인지소오處衆人之所惡。 고기어도故幾於道。 거선지居善地, 심선연心善淵, 여선천予善天, 언선신言善信, 정선치正善治, 사선능事善能, 동선시動善時。 부유부쟁夫唯不爭。 고무우故無尤。 물이 제일 잘 한다. 물은..
제 7 장 천장지구天長地久。 천지소이능장차구자天地所以能長且久者, 이기부자생以其不自生。 고능장생故能長生。 시이성인후기신이신선是以聖人後其身而身先, 외기신이신존外其身而身存。 비이기무사사非以其無私邪? 고능성기사故能成其私。 하늘과 땅은 오래간다. 하늘과 땅이 ..
제 6 장 곡신불사谷神不死, 시위현빈是謂玄牝。 현빈지문玄牝之門, 시위천지근是謂天地根。 면면약존綿綿若存。 용지불근用之不勤。 계곡의 신은 죽지 않는데, 그것을 일컬어 ‘현빈’이라 한다. 현빈의 문, 그것을 일컬어 ‘하늘과 땅의 근원’이라 한다. 언제나 함께 있지만, 있는 듯..
제 5 장 천지불인天地不仁, 이만물위추구以萬物爲芻狗。 성인불인聖人不仁, 이백성위추구以百姓爲芻狗。 천지지간天地之間, 기유탁약호其猶橐籥乎! 허이불굴虛而不屈, 동이유출動而愈出。 다언삭궁多言數窮, 불여수중不如守中。 하늘과 땅은 어질어서 만물을 버려진 추구芻..
제 4 장 도충이용지혹불영道沖而用之或不盈。 연혜淵兮! 사만물지종似萬物之宗。 담혜湛兮! 사혹존似或存。 오부지수지자吾不知誰之子。 상제지선象帝之先。 도는 텅 비어 있으면서 그것을 쓰는데 언제나 넘치지 않는다. 그렇구나! 만물의 근원인 것 같다. 그렇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
제 3 장 불상현不尙賢, 사민부쟁使民不爭, 불귀난득지화不貴難得之貨, 사민불위도使民不爲盜, 불견가욕不見可欲, 사민심불란使民心不亂。 시이성인지치是以聖人之治, 허기심실기복虛其心實其腹, 약기지강기골弱其志强其骨, 상사민무지무욕常使民無知無欲, 사부지자불감위야使夫智者..
제 2 장 천하개지미지위미天下皆知美之爲美, 사오이斯惡已, 개지선지위선皆知善之爲善, 사불선이斯不善已。 유무상생有無相生, 난이상성難易相成, 장단상교長短相較, 고하상경高下相傾, 음성상화音聲相和, 전후상수前後相隨, 항야恒也。 시이성인처무위지사是以聖人處無爲之事,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