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는 이야기 (489)
독립출판 무간
여름옷을 넣고 늦가을/겨울옷을 꺼냈다. 방청소도 했다. 산내마을 목욕탕에 들러 돌아오는 길에 사진을 찍었다. 올해 거의 마지막으로 보는 꽃이지 않을까 싶다. 곧 겨울이 오겠지...! 내일은 산내마을 경로잔치가 있는 날이다. 면사무소에 준비가 한창이다!
늘어나는 지역화폐... 11개 시·도와 64개 기초지자체 발행 지역화폐는 말 그대로 특정 지역 안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화폐다. 국가가 발행하는 법정화폐와 달리 지자체가 발행하고 관리까지 맡는다. 일명 '고향사랑 상품권'으로도 불린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국의 전통시장을 활성화하..
伊 은행원... 부자 돈 빼내 가난한 고객에 대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부자고객 계좌에서 돈을 몰래 빼내 신용 불량 고객에게 빌려준 '현대판 로빈후드' 은행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감옥행은 면했다. 이탈리아 북부 산악지역 주민 1천 명의 작은 마을 포르니 디 소프라 소재 은행 매..
오전, 그리고 오후 3시간... '초원'과 대화를 나눴다. 대화를 나눴다기 보다... 초원 이충익은 왜 도덕경에 주석을 달았을까? 묻고, 답해 봤다! 아직도... 근 20일을 그렇게 해 봤지만... 정리가 안 된다. ^^ 그냥 저냥, '서문'을 쓰기 싫어서... '오답'이 될 것이라 전제 아닌 전제를 하고, 묻고 또..
고독한 '독거중년'이 몰려온다! 1인가구 40%가 독거중년인데... 복지에선 '사각지대' 직장인 이모씨(47)는 퇴근이 즐겁다. 오후 6시, 서둘러 회사를 빠져나온 그의 발걸음은 서울의 한 볼링장으로 향했다. 동호회 사람들과 2시간쯤 볼링경기를 즐긴 이씨는 가벼운 맥주와 함께 치킨으로 저녁..
가방을 챙겨서... 아이들을 만났다. 오늘은 함양으로 버스여행(?)을 가기로 했다. 함양산책이다! ^^ 함양에 가서, 점심을 먹고, 상림을 둘러보고... 무엇보다 좋은 경험은...? 큰딸의 첫 "화장품"을 사는 일! ^^ 화장을 하기엔 이르다 할 수도 있겠지만, '자기표현'을 하고 싶은 때가 왔나 보다. ..
세계는 지금 플라스틱 일회용품 퇴출 바람 온 국민이 ‘더위와의 전쟁’을 처절하게 겪고 있는 2018년 여름. 올해의 극심한 무더위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북반구 전체를 뒤덮은 거대한 ‘열돔 현상’이 그 원인인데요.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변화와 함께 전 세계 바다 또한 플라스틱 쓰..
새끼 더울까 봐 날개로 그늘 만든 어미 왜가리. 울산시는 역대급 무더위에 어미 왜가리가 갓 부화한 새끼가 지칠까 봐 자기 몸으로 온종일 그늘을 만드는 장면이 CC(폐쇄회로)TV에 포착됐다고 7일 밝혔다. 태화강철새공원에 서식하는 왜가리가 햇볕에 따라 위치를 옮기며 그늘을 만드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