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는 이야기 (489)
독립출판 무간
어린 부모는 인큐베이터가 필요해요! ‘어린 부모들에겐 인큐베이터가 필요하다.’ 서울신문이 청소년 부모(24세 이하)의 삶을 다룬 ‘열여덟 부모 벼랑에 서다’ 시리즈를 취재하면서 만난 현장 전문가들은 홀로서기를 위한 지원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금 일찍 태어난 신생아들..
오늘은 농사 알바를 했다. 요즘의 알바는 알바라기 보다 '마음'의 표현인 것 같다. 해 오던 일이었는데, 짧게 기간제 교사 역할을 하느라,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그러니까, 토요일 ~ 일요일에 한다. 그냥, 마음이 그래서 한다. 피곤하다... 말하고 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알바니까! 그렇지..
가끔씩, 핸드폰 사진을 보면서, '올려야지' 하면서도 그러질 못했다. 음~ 그렇게 끝날 것 같지 않던 겨울이 가고, 봄이 이렇게 왔다... 간간히, 꽃샘 추위가 다시 겨울로 돌려놓기도 했지만, 풀꽃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봄을 표현하고 있다. 그래... 봄이 완연하다!
몸도 마음도 인간관계도 건강한 마흔 위한 준비물은? 공적인 관계 치중하면 외로워, 사적으로 중요한 이 챙길 필요 몸 건강도 매우 중요한 나이, 몸 상태 점검이 우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40살의 의료보험 가입자에게 생애 전환기 건강검진을 받도록 한다. ‘생애 전환기’라니 정말 인..
농장쪽으로, 뚝방길을 따라, 산책한 지가 한참 되었다. 생각이 머물지 않으니까, 잊어버리게 되는 것 같다. 오늘은 점심 먹고, 한 번 걸어봐야겠다, 오랜만에! ^^ 어제... 좀(?) 일찍 일어나, 챙겨서 산내초에 갔다. 체육관... 5학년 친구들이 연극공연을 준비 중이다. 담임 선생님, 연극 선생..
아침 단상 : 괜찮다... 담담하게! 며칠 담가뒀던 빨래를 했다. 물이 좀 차다. 어제 밤 데워둔 보일러 온수를 섞었지만, 그래도 겨울이 탓이다. 발로 밟고... 헹구고, 근 1시간 30분이 걸린다. 나름, 빨래감을 적게 하려고, 신경을 쓰긴 하는데, 그래도 제법된다. '괜찮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제 아침... 오른손이 결리길레 봤더니, 동상이다! 발그레한 게... 그래도 아직은 괜찮을 뜻. 아마... 마우스를 계속 쓰다 보니까, 노출이 그만큼 많이 되었나 보다. 방 온도를 좀 더 높여야겠고, 신경을 쓰면서, 번역작업을 해야겠다. 길어야... 3일인가보다. 방 벽에 곰팡이가 가득하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