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는 이야기 (489)
독립출판 무간
“국가가 치매 책임진다” 2천억 투자 ‘치매극복사업단’ 출범 ‘치매국가책임제’를 공약으로 내세웠던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가 약 2000억원을 투입하는 연구단체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이 출범한다. 8월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2018년 마련된 국가 치매연구개발 중장기 추진전략에 따라, 치매 예방·진단·치료 등에 걸친 종합적 연구개발(R&D)을 위해 사업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장으로는 서울대 묵인희 교수가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9년간(2020~2028) 총사업비 1987억원(국비 169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단은 Δ치매 원인규명 및 발병기전 연구(국비 451억원) Δ치매 예측 및 진단기술 개발(국비 508억원) Δ치..
시민이 출자하고, 청년이 운영하는 공동체주택 터무늬있는집 입니다. 비영리 민간재단 사회투자지원재단이 2018년 본격 시작한 청년주거 문제를 풀어가는 새로운 세대협력형 시민운동입니다. 시민이 자발적으로 출자해 모인 기금을 전세보증금으로 조성합니다. 입주 청년들은 지역활동과 생활고옹체를 운영하며 보증금 없이 월 사용료를 내고 터무늬있는집에 거주합니다. 청년 개인이 아닌 공동체를 선정하고 소득이나 취약함이 아닌 공동체의 활동을 통해 선발합니다.
작은 것에 눈길이 가면, 늙었다는 거다. 어디선가 들은 말이다. 근데, 그게 싫지 않다. 남원서진여자고등학교에서 1년 기간제 교사로 일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점심식사 지도를 하는 전... 바로 옆 화단 풀들 속에서 바람에 한들거리는 씀바귀꽃을 찍었다. 바람에 나부끼는 듯한 모습, 그대로가 좋았다. 사진이 좀 흐릿하면 어떻겠는가? ^^ 바닥을 기어가던 친구(?)... 이름은 모르겠다. 조금 불그스럼한 친구다. 어디를 가는 거지? ^^ 그 옆을 지키던 조금 큰 친구... 꽃잎이 참 예쁘다! 노랗다!
11만명이 이 블로그를 다녀갔다... 몇 년이 되었는지, 몇 일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음...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이야기했을까? 곰곰히 되돌아봐야겠다! 지금까지 함께 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시시콜콜히 이야기하기는 그렇고 '과정'을 안내하였으나 꼼꼼히 보지 않았던 것에 대한 책임 과정을 자임했던 사람으로 인하여 '평안'을 누렸던 것에 대한 책임... 그것은 잊고,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 '과정' 탓을 한다! 이게 책임 '회피'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무엇보다 내가 아픈 것..
아침 7시 조금 넘은 시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트럭 시동을 걸어놓고 예열을 시킨다. 담배 하나를 피는 시간이다. 아~ 늘 그기 있는 것이었겠지만, 오늘에서야 내 눈에 들어왔다. 골담초인 듯했다. 자라면서 옆으로 가지를 벌렸을 테고, 담이 있었을 테다. 멈추지 않고, 팔을 벌려.....
자녀교육 성공 기준은 “하고 싶은 일”...“좋은 직장” 제치고 첫 1위 한국교육개발원, 2019년 교육여론조사 결과 “좋은 직장·명문대학”보다 “하고 싶은 일·인격” 고교무상교육·고교학점제·고교체제 개편에 찬성 많아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8~9월 전국 만 19~74살 남녀 4000명..
'교과앨범' 창에 맞지 않는 성격의 글이라는 걸 알지만, 마음이 그러한데, 가만히 있는 것도 그렇다 싶습니다. 오늘 2교시를 마치고, 5교시를 마치고, 연이어 두 번이나 '선물'을 받았습니다. 가진 게 없고, 주는 게 없는 사람이라 무언가 받으면,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사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