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무간
이렇게 살고자 한다. 아니, 이렇게 살고 있다. 아니, 이게 삶이다! 본문
아침 7시 조금 넘은 시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트럭 시동을 걸어놓고 예열을 시킨다.
담배 하나를 피는 시간이다.
아~
늘 그기 있는 것이었겠지만, 오늘에서야 내 눈에 들어왔다.
골담초인 듯했다.
자라면서 옆으로 가지를 벌렸을 테고, 담이 있었을 테다.
멈추지 않고, 팔을 벌려... 그 틈새로 가지를 내밀었을 테다.
처음에야... 아팠겠지. 그리고 말라 죽고 말라 죽고 했을 테다.
지금은 벽 너머로 담장 너머로 팔을 내밀었다.
그래... 저게 삶이다!
내 생각을 굳이 투영하지 않더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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