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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세계 7위 곡물수입국, 곡물대란 위험은? 중국 의존도가 높은 요소수에 대한 중국의 수출제한 조치로 국내에선 요소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특정 국가에 대한 수입의준도가 높아 국내에 큰 파장을 몰고 올 상품은 요소수만이 아니다. 밀, 콩, 옥수수 등 3대 곡물도 그럴 위험을 안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7위의 곡물 수입국가로 3대 곡물을 2~3개 국가에 의존하고 있는 데다 자급률이 극히 낮기 때문이다. 국회예산정책처는 관련 보고서를 통해 '곡물 수급안정 사업 정책 분석'에서 "품목별 수입 의존국가가 집중돼 있어, 이들 국가가 작황 감소와 코로나19 등으로 무역제한 조치를 할 경우, 가격 상승에 취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9년 기준 국내 곡물 수요량 2014만t 중 76.6%인 1611만t을 수입물량으로..
농식품부, 콩·팥·녹두 수매 확대한다... "가격안정 유도"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콩 자급률을 높이고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2018년산 국산 두류(콩·팥·녹두) 수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2018년산 콩에 대해서는 수매가격을 전년(4천011원/㎏) 대비 2.2% 인상..
어제 하루 종일 삶았던 "콩"을 갈아서 "메주"를 밟았습니다! ^^ 잠시, 짬이 나서... 저녁에 있을 합창단 연습 때 쓸 다과를 준비해 놓고, "장작"을 좀 팼습니다. 쌓아놓고 나니까, 한 1주일은 넉근하게 쓸 것 같네요. 네... 오늘 오전의 모습입니다!
아침 8시 30분쯤부터 저녁 5시까지... 하루 종일 삶았네요! ^^ 어제 오후 망 포대(?)에 20kg씩 절반 정도 차게 담아서 씻고 불려둔 친구들을 넣었습니다. 가마솥에 40kg 정도가 들어가네요. 두 포대...! 그러니까, 끓어서 넘치는 정도가 크다 싶습니다. 시간도 그만큼 더 걸리는 것 같고요. 예전에..
한국은 2001년부터 GMO(유전자변형식품) 표시제를 시행해왔습니다. 그런데, 국민은 시장에서 GMO 표시가 붙은 식품을 거의 보질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표시대상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콩·옥수수·면화·사탕무·캐놀라·알파파만 표시대상입니다. 뿐만 아니라, GM 옥수수로 식용..
농촌진흥원의 유전자변형작물(GMO) 벼 연구와 상용화 프로젝트 추진으로 주변 경작지가 오염되고 농업 기반 와해 우려로 농민과 급식 및 환경단체들이 들고 일어섰다. GMO를 재배하면 꽃가루가 주변 생태계를 오염시켜 특히 유기농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돼 농민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재앙..
비가 내리고 난 뒤 쌀쌀한 바람에 몸을 움츠리며 물에 불은 콩을 주웠다. 떨면서 한나절 동안허리 한 번 제대로 펴보지 못하면서 주운 콩이 한 됫박이나 될까. 돈으로 바꾸자면 누가 이천 원도 주지 않으리라. 그 시간에 대기업 사보 같은 데에서 온 청탁을 거절하지 않고 원고를 썼으면 ..
모르고 먹는 GMO, 소비자는 불안하다! 20대 국정감사로 유전자변형식품(GMO, Genetiacally Modified Organism)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일반 농산물은 물론 가공식품까지 다수의 GMO가 우리 식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이다. 더 큰 문제로 소비자에 GMO에 대해 한정된 정보만 제공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