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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박근혜 대통령의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정현 새누리당 신임 대표와의 오찬 메뉴도 문제가 되었다. 생소한 호화 메뉴가 시민들의 눈총 대상이었지만 코끼리 상아처럼 거래가 금지된 상어 지느러미를 드셨다니 그 무감각이 놀라울 뿐이다. 모피 코트를 입고 정상..
AFP,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유엔 산하 국제노동기구(ILO)가 24일(현지시간) 공개한 연례 '세계 청년 고용과 사회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전세계 청년(15세~24세) 고용의 현주소가 사상최악에 가깝다는 점을 보도했다. 청년 실업자수는 올해 7,100만명에 이를 것임을 전망했으며, 이미 취업한 ..
내가 하려고 하는 활동은 두가지 목적이 있다. 첫째, 그 활동을 함으로써 내 생계비를 버는 것 둘째, 그 활동이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작용을 할 것 목적이면서 기대이고 또한 바램이다. 어쩌면, 내 인생의 끝점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지향"이라고 하면 되겠다. 지난 주, 인드라망대학..
서울에 살고 있는 미취업 청년 5명중 1명이 학자금대출 등의 이유로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들의 한 달 평균 지출액은 약 58만원, 이들 중 절반가량은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마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청년고용·진로 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만 1..
청년을 주제로 한 주제별 대화테이블 사전등록신청 (~8월 23일까지) 지리산이음포럼 2016 "청년, 지리산에 모여 청년을 이야기하다" #. 지리산이음포럼은? 지리산 이음 포럼은 1년에 한 차례, 지리산에 모여서 공유할만한 가치가 있고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을 움직일 수 있는 아이디어와 구..
오늘과 내일은 "휴가"다! 휴가라고 말을 붙여서 그렇지, 토요일은 본래 쉬는 날이고, 15일이 광복절이라 택배가 되지 않는 탓에 내일을 쉬는 것이다. 처음에... 어제부터였지만, '다시 택배가 가능해서였는지' 어제는 정상 근무했다. 그 때도 마음은 살짝 서운했다. 애초에 말을 해서... 나름..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라는 두 가지 문제가 오늘날 사람들에게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매년 최저 기록을 경신해 가고 있는 출산율은 일본의 경우 2002년 1.3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출산 의욕 저하를 초래하는 가장 큰 요인은 육아와 교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라..
첫 직장을 가진 사회 초년생이 받아야 할 월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KBS <취재파일K>가 성인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이 정도는 받아야 생활이 가능하겠다'는 의미의 '최소 급여'를 주관식으로 묻고 평균값을 냈다. 청년 세대인 20대들은 월 189만 원을 최소 급여로, 40대 이상의 기성..
저녁을 먹고 인터넷을 열어 뉴스를 봤더니, "서울시"에서 청년수당을 "지급"했단다. 참,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기사의 내용은 이랬다. 서울시가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청년활동지원비(청년수당)' 사업의 대상자 선정과 현금 지급을 3일 전격적으로 강행했다. 보건복지부는 즉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