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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90년대생 직장인 잡는 법 국내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90년대생 직원들과 일한 적이 있는 직장인 5000명에게 물어보니 이들과 일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이직을 쉽게 생각, 금방 퇴사한다’(26.6%)였다. 이어 ‘힘든 업무는 쉽게 포기’ ‘오로지 내 업무만 관심’ ‘권리만 찾고 의무는 모르쇠’ 등의 의견이 나왔다. 반면 ‘트렌드에 민감하고 아이디어가 많다(33.4%)’를 비롯해 ‘빠른 업무습득 속도’ ‘강한 혁신성, 변화에 빠른 적응’ 등은 장점으로 꼽혔다. 일하는 ‘의미’ 못 찾으면 바로 떠난다 90년대생들도 할 말이 있다. 지난 9월 정보기술 관련 업체를 퇴사한 이모(30)씨는 “회사의 비전도 중요하지만, 회사가 나에게 주는 비전도 중요한데, 거기에 대한 회의가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젝트 ..
퇴근 후 '살롱'으로 가는 밀레니얼 : 독서커뮤니티 '트레바리' 성공 이후, 살롱문화 담은 스타트업 봇물 취향이 맞는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서 모여 소통하는 '살롱(Salon)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살롱은 18세기 중후반 프랑스에서 예술가나 지성인들이 모여서,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하고, 친..
"인터넷 접으라" 연매출 6000만원 사과 농부의 전략 김해영(62) 씨는 5년 전인 2012년 은행에서 정년퇴직했다. 한 직장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했고, 은행 지점장을 끝으로 직장인의 삶을 끝냈다. 재취업이 가능할 수도 있었지만, 앞서 퇴직한 선배를 보니, 재취업에 성공해도 2~3년 이후에 또다..
연령대별 고민 : 20대/50대 '취업', 30대 '직장', 40대 '경제상황' 취업, 대출, 직장동료와의 관계 등 현대인들에게 고민거리는 많다. 그렇다면, 현대인은 어떤 고민거리에 대한 위로가 필요할까. 20대와 50대 이상은 취업과 재취업이 최대 고민거리고, 30대와 40대는 직장과 경제상황에 대한 고..
新 청춘백서 : '인턴 인생' 무한 반복... 끝이 안 보인다! 유선영(가명·26)씨는 2년 전 일찌감치 취업에 성공했지만 출근할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아직도 인턴이기 때문이다. 선영씨는 “졸업하기 전 마지막 학기 때 취업에 성공해 주위에서 부러워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막막하다”..
43만명. 현재 서울시에 살고 있는 1인 가구 중 20대부터 30대 중반까지 연령대 즉, 청년 1인가구의 총 숫자다. 통계청의 ‘2015년 성, 연령 및 거처의 종류별 1인 가구 통계’를 보면, 서울시 청년 1인가구의 숫자는 43만명, 서울시 전체 1인 가구의 숫자는 111만 5000명이다. “집 문제가 제일 고..
일본 ‘경영의 신’이라 불린 마쓰시다 고노스케 회장이 구내식당에서 식사할 때였다. 그날 메뉴는 비프스테이크였다. 그러나 거의 식사를 하지 않은 회장은 식당을 나가며 주방장을 불러달라고 했다. 누구나 앞으로 벌어질 상황이 뻔히 예상되었다. 함께 자리했던 임직원들은 음식 맛..
급속하게 늘고 있는 '혼자 사는 중년들' :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드러난 40~50대 1인 가구 증가세, 다른 연령층 압도 40~50대가 전체 1인 가구 증가 주도해 전문가들은 경제력이 취약한 계층일수록 가족단위가 해체되고, 홀로 사는 가구가 늘어나는 속도가 더 빠르다고 추정해 왔다. 소득분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