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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돕기 위한 모금 2/24일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국민 중 650만명이 살던 터전을 잃었고, 또다른 350만명 이상이 자국을 떠나 난민이 되었습니다. 민간인 사망자도 많은 상황입니다. 어떤 명분으로도 전쟁은 정당화될 수 없음을 다시 새기게 합니다. 러시아군이 하루 빨리 철수하고,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삶의 터전을 잃은 난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회원님들과 정성을 모으고자 합니다. 기부금 전액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에 사용됩니다. -모금기간: 4.18 ~ 5.8 (부처님 오신날) -모금사용: 피난민의 파괴된 일상의 회복 -지원기관: 아름다운동행(http://dreaminus.org/) -모금계좌: 국민은행 787201 - 04 - 027..
일제 침략 증거 지키는 일본인 "한국은 왜 스스로 피해 증거를 파괴하나?" 밝은 역사는 부각하고 어두운 역사를 감추고 싶은 것은 민족국가의 숙명이다. 국민이 자국 역사에 자부심을 갖게 하는 것이 국가 존립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크든 작든 역사에 대한 민족주의적 해석이 작동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다만 이러한 작업을 주변국과의 마찰도 불사하고 추진하는 것을 우리는 ‘역사 수정주의’, ‘역사왜곡’이라 부른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우경화하고 있는 일본은 해당사례의 대표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일본의 ‘역사왜곡’을 돕는 것이 ‘한국’일 수도 있다는 점이다. 정부기관이 앞장서 일제강점기 수탈의 증거를 조사 한번 없이 파괴하려는 것이 현실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경향신문이 연속 보도한 ‘인천 일본육..
제 68 장 선위사자善爲士者, 불무不武. 선전자善戰者, 불노不怒. 선승적자善勝敵者, 불여不與. 선용인자善用人者, 위지하爲之下. 시위부쟁지덕是謂不爭之德. 시위용인지력是謂用人之力. 시위배천지극是謂配天. 고지극古之極. 군사軍士를 잘 기르는 장수士는 무예武로써 하지 않는다. 전..
제 31 장 부병자夫兵者, 불상지기不祥之器, 물혹오지物或惡之。 고유도자불처故有道者不處。 군자거즉귀좌君子居則貴左, 용병즉귀우用兵則貴右。 병자兵者, 불상지기不祥之器, 비군자지기非君子之器, 부득이이용지不得已而用之, 념담위상恬淡爲上, 승이불미勝而不美。 이미지자而美..
석유·원자력에 의존하지 않는 시스템으로 자연과 공생하는 건강한 공동체 삶 실천 2011년 상반기, 세상은 혼돈 그 자체이다. 텔레비전을 켜면 국제 뉴스가 먼저 나온다. 다국적군의 리비아 전쟁. 국민들을 향한 카디피의 학살은 광기 자체이다. 그러나 연합군은 그 어떤 때보다 발 빠르게..
종자전쟁 : 우리는 왜 종자 약소국이 됐나...? 10월 23일, 업계에 따르면, 지진과 태풍 등 국제적인 이상기후가 반복되고 세계적으로 식량 자원화 움직임이 일면서 '종자'가 식량전쟁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세계 종자 시장에서 약 1.1%를 차지하는 종자 약소국으로 전..
평화의 반대 개념은 갈등, 불화, 투쟁, 전쟁이다. 도대체 왜 이런 것들이 생기는 것일까? 하나는 서로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서로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국과 일본이 싸우는 것은 '너는 너고, 나는 나다'라는 식으로 서로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싸우는 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