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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이 공개됐다. 원전 비중을 늘리고, 화석연료 수입 의존도를 줄이는 게 핵심인데 보다 세부적인 추진과제들은 올해 4분기에 수립할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내년 3월 계획된 '국가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담기로 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731499) 제안을 합니다. 첫째, 서울에 원전을 건설합시다! 서울에 시민 수가 가장 많고, 서울에서 전기를 가장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전기를 가장 많이 쓰는 시민이 사는 곳에 원전을 건설하면, 그만큼 건설비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용산에 원전을 건설합시다! 원전 건설을 주장하거나 지지하는 분들이 지도층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일반 시민에게 모범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노블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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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장터" 이야기는 몇 년 전부터 들었지만, 직접 가 보기는... 그것도 "상품"을 가지고 가 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전날부터 물품을 추리고, 차리고... 당일 아침 일찍 서울로 향했습니다. 1.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곳입니다. 1층에는 생협매장과 작은 커피숍이 ..
43만명. 현재 서울시에 살고 있는 1인 가구 중 20대부터 30대 중반까지 연령대 즉, 청년 1인가구의 총 숫자다. 통계청의 ‘2015년 성, 연령 및 거처의 종류별 1인 가구 통계’를 보면, 서울시 청년 1인가구의 숫자는 43만명, 서울시 전체 1인 가구의 숫자는 111만 5000명이다. “집 문제가 제일 고..
11월 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2차 범국민행동이 열렸다. 주최 측 추산 참가자 20만명은 저마다 촛불을 들고 규탄집회를 이어갔다. 말 그대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평범한 이웃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촛불을 들었다. ..
미드나잇 인 서울 : 한 가게에서 낮과 밤 따로 따로 장사하기 1 한밤 중에나 어울릴 법한 이름이지만 이곳은 오전 8시부터 오픈하는 꽤 근면한 가게다. 저녁에는 술과 안주를 판매하는 곳이니 주점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곳을 더 정확히 정의하자면 국내 1호 시리얼 바라고 할 수 있겠..
‘가게 맥줏집’의 줄임말. 시작은 전주에서부터였으나, 그 끝은 서울에서 더 창대해졌으니! 저렴한 술과 소박한 안주로 우리네 팍팍한 삶을 위로해 주는 가맥집을 소개한다. 가게 맥줏집은 가게 앞에 놓인 간이 테이블에 앉아 가게에서 판매하는 술과 안주를 사다가 간단하게 먹고 마실..
서울에 혼자 사는 여성 가구는 15년새 2배이상 늘었지만, 4명중 1명은 최근 1년간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여성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14.6%인 57만 1685가구로 집계됐다. 2000년(26만 4905가구) 대비 2.2배 증가한 수치..
제 고종사촌 동생 이야기부터 먼저 하고 싶군요. 동생은 대학에서 사학을 공부하다가 학업을 중단하고 가족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먼저 간 형들이 다들 레스토랑 사업을 하고 있어 동생도 자연히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생은 10여 년간 고생고생해서 드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