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무간
저렴한 술과 소박한 안주로 우리네 팍팍한 삶을 위로해주는 가맥집을 소개한다! 본문
‘가게 맥줏집’의 줄임말. 시작은 전주에서부터였으나, 그 끝은 서울에서 더 창대해졌으니! 저렴한 술과 소박한 안주로 우리네 팍팍한 삶을 위로해 주는 가맥집을 소개한다.
가게 맥줏집은 가게 앞에 놓인 간이 테이블에 앉아 가게에서 판매하는 술과 안주를 사다가 간단하게 먹고 마실 수 있는 곳을 말한다. 일찍이 전주에서는 이를 줄여서 ‘가맥집’이라 불렀고, 황태에 청양고추와 마요네즈를 곁들인 가벼운 안주를 내기 시작했다.
가게에서 판매하는 정도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술과 안주를 구입할 수 있으니, 주머니 가벼운 서민들에겐 마음 놓고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쉼터가 되어주었다.
전주의 가맥집은 입소문을 타고 전국으로 퍼져 전주의 새로운 명물로 등극했고, 전주 가맥집에 영감을 받아 전국 곳곳에 가맥집 콘셉트의 술집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가맥집의 핵심은 ‘저렴하고 단순하다'는 것이다.
http://media.daum.net/culture/newsview?newsid=20161014174806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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