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도덕경 (361)
독립출판 무간
28장 知其雄, 守其雌, 爲天下溪. 爲天下溪, 常德不離, 復歸於嬰兒. 知其白, 守其黑, 爲天下式. 爲天下式, 常德不忒, 復歸於無極. 知其榮, 守其辱, 爲天下谷. 爲天下谷, 常德乃足, 復歸於樸. 樸散則爲器. 聖人用之則爲官長. 故大制, 不割. 수컷됨을 알아차리고, 암컷됨을 지켜라, 천하의 시내..
27장 善行無轍跡. 善言無瑕讁. 善計不用籌策. 善閉無關楗而不可開. 善結無繩約而不可解. 是以聖人常善救人, 故無棄人. 常善救物, 故無棄物. 是謂襲明. 故善人者, 不善人之師; 不善人者, 善人之資. 不貴其師. 不愛其資. 雖智大迷. 是謂要妙. 잘 걸은 걸음은 흔적이나 자취가 없다. 잘한 말..
26장 重爲輕根. 靜爲躁君. 是以聖人終日行, 不離輜重. 雖有榮觀燕處超然. 柰何萬乘之主, 而以身輕天下? 輕則失根. 躁則失君. 무거움이 가벼움의 근본이 되어야 한다. 고요함이 분주함의 근원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성인은 종일 행군을 하더라도 군량을 실은 병차를 떠나지 않는 것이다..
25장 有物混成, 先天地生. 寂兮, 寥兮! 獨立而不改. 周行而不殆, 可以爲天下母. 吾不知其名, 字之曰道. 强爲之名曰大. 大曰逝. 逝曰遠. 遠曰反. 故道大, 天大, 地大, 王亦大. 域中有四大, 而王處一焉. 人法地. 地法天. 天法道. 道法自然. 하나의 물건이 있는데, 뒤섞여서 이루어져 있으며, 하..
24장 跂者不立. 跨者不行. 自見者不明. 自是者不彰. 自伐者無功. 自矜者不長. 其在道也, 曰餘食贅行. 物或惡之. 故有道者, 不處也. (일부러 일삼아) 발뒤꿈치를 드는 사람은 오래 서 있지 못한다. (일부러 일삼아) 보폭을 넓혀서 걷는 사람은 오래 걷지 못한다. (지혜로움과 기교가 성함을 ..
23장 希言, 自然. 故飄風不終朝. 驟雨不終日. 孰爲此者? 天地. 天地尙不能, 而況於人乎! 故從事於道者. 道者同於道. 德者同於德. 失者同於失. 同於道者, 道亦樂得之; 同於德者, 德亦樂得之; 同於失者, 失亦樂得之. 信不足, 有不信. 일부러 일삼은 분별言을 줄이면, 저절로 그러한 바自然와 ..
22장 曲則全. 枉則直. 窪則盈. 敝則新. 少則得. 多則惑. 是以聖人抱一爲天下式. 不自見故明. 不自是故彰. 不自伐故有功. 不自矜故長. 夫惟不爭, 故天下篡能與之爭. 古之所謂 ‘曲則全’者, 豈虛言哉! 誠全而歸之. 참된 바를 말미암아 휘어지게 하면, 덕스러움德이 온전해지게 된다. 상대를..
어제 저녁... 도덕경 감산주 초벌번역을 마쳤다. 작년 12월부터 시작했으니, 석달이 걸린 셈이다. 이 달 말~ 다음 달 초에 출간을 해 볼 생각이다. 음... 한 고개를 넘은 느낌이다. 나 자신한테 축하를 건네고 싶다. 그동안 홍보는 좀 쉬고 있었다. 일방적... 방법이 아니라, 뜻에 맞게, 소통의 ..
21장 孔德之容, 惟道是從. 道之爲物, 惟恍惟惚. 惚兮恍, 其中有象; 恍兮惚, 其中有物. 窈兮冥, 其中有精; 其精甚眞. 其中有信. 自古及今, 其名不去, 以閱衆甫. 吾何以知衆甫之狀哉, 以此. 성해진 덕스러움德의 모습이란 무릇 도道(의 본질) 그것이 펼쳐진 모습이자, (그것이) 드러난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