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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90년대생 직장인 잡는 법 국내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90년대생 직원들과 일한 적이 있는 직장인 5000명에게 물어보니 이들과 일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이직을 쉽게 생각, 금방 퇴사한다’(26.6%)였다. 이어 ‘힘든 업무는 쉽게 포기’ ‘오로지 내 업무만 관심’ ‘권리만 찾고 의무는 모르쇠’ 등의 의견이 나왔다. 반면 ‘트렌드에 민감하고 아이디어가 많다(33.4%)’를 비롯해 ‘빠른 업무습득 속도’ ‘강한 혁신성, 변화에 빠른 적응’ 등은 장점으로 꼽혔다. 일하는 ‘의미’ 못 찾으면 바로 떠난다 90년대생들도 할 말이 있다. 지난 9월 정보기술 관련 업체를 퇴사한 이모(30)씨는 “회사의 비전도 중요하지만, 회사가 나에게 주는 비전도 중요한데, 거기에 대한 회의가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젝트 ..
韓청년 대졸자 고용률 '꼴찌' 수준..전공·직업 '미스매치' 1위 한경연, 고등교육 이수율·고용지표 분석 청년 대졸 5명 중 1명은 비경제활동인구 대학전공과 직업 미스매치율 50%로 1위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OECD 국가의 청년(25~34세) 고등교육 이수율 및 고용지표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청년 대졸자 고용률은 75.2%로 37개국 중 31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경연은 우리나라 청년 대졸자의 고용률이 저조한 이유로 비경제활동인구가 많다는 점을 꼽았다. 우리나라 청년 대졸자의 비경제활동인구 비율은 20.3%로 OECD 37개국 중 세 번째로 높았다. 지난해 기준 청년 대졸자 비경제활동인구 비경제활동인구의 주된 활동상태를 살펴보면 10명 중 3명은 취업준비생이며, 10명 중 2명은 ..
공감합니다 : 청년 채용, 스펙 보다 직무능력 우선 고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내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의 청년 채용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신입 채용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직무 관련성이 꼽혔다. 입사지원서에서는 전공의 직무 관련성이 47.3%를 차지했고, 면접에서도 직무 관련 경험이 37.9%로 가장 높았다. 고용부는 “직무 관련 경험은 향후 수행할 직무와 관련이 있는 모든 경험을 의미하며, 프로젝트 및 실습 경험, 스터디, 교육·연수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신입 입사지원서에서 중시하는 항목은 직무 관련성에 이어 직무 관련 근무 경험(16.2%), 최종 학력(12.3%) 순으로 조사됐다. 면접에서는 직무 관련 경험과 함께 인성·예의 등 기본적 ..
청년들, 왜 고달플까? 소득 적은데, 주거비 허덕! 청년 부채 3년 새 61% 늘었는데, 소득은 3.8% 감소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 … 주거비 부담에 '등골' 월세 내고, 교통비에 식비 빼면, 저축할 돈도 없어 청년들의 주머니 사정이 넉넉할 리 없겠지만, 과거와 달리 취업 기간이 길어지면서, 요즘 ..
新 청춘백서 : '인턴 인생' 무한 반복... 끝이 안 보인다! 유선영(가명·26)씨는 2년 전 일찌감치 취업에 성공했지만 출근할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아직도 인턴이기 때문이다. 선영씨는 “졸업하기 전 마지막 학기 때 취업에 성공해 주위에서 부러워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막막하다”..
최근 취업에 성공한 김모(28)씨는 부푼 꿈을 안고 새 보금자리를 물색했다. 그러나 부동산을 전전하며 보증금과 월세를 접할수록 한숨만 늘어났다. 부모님께 손 벌릴 형편은 되지 않았고 아르바이트 등으로 번 돈과 형제에게 빌린 돈을 합쳐봐야 1000만원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씨는 ..
가보지 않은 길에 들어선 선진국들... 곳곳에서 '기본소득' 실험! 일을 하고 싶어도 일할 곳이 없는 나라. 유럽은 우리나라보다 먼저 만성적인 저성장과 청년실업, 저출산을 겪어왔다. 특히, 북유럽은 경제적 무기력증을 탈출할 해법의 일환으로 1980년대 일부 좌파 정치세력의 주도 하에 ..
외환위기 때 수준으로 치솟은 청년실업률, '답'이 없다! 조선업 구조조정 한파가 고용시장에 몰아치고 있다. 취업자 증가 폭이 2개월 연속 20만명대에 머물고, 제조업 취업자 수는 7년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려앉았다. 특히, 청년실업률은 10월 기준으로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수준까..
'아이가 울지 않는 나라', '노인들의 나라'... 너도 나도 저출산 문제를 경고한다. 그러나, 현실 속 청년들은 "출산은 백해무익", "아이 낳으라는 건 욕"이라고 고백한다. 출산의 기쁨은 박탈당한 지 오래다. 2006년 제1차 저출산·고령화 대책이 시작된 지 10년 동안 약 100조 원이라는 돈을 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