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도덕경 (361)
독립출판 무간
제 18 장 대도폐大道廢, 유인의有仁義. 혜지출慧智出, 유대위有大僞. 육친불화六親不和, 유효자有孝慈. 국가혼란國家昏亂, 유충신有忠臣. 큰 도道가 무너지자, 인의仁義가 생겨났다. 지혜慧智가 생겨나자, 큰 거짓僞이 생겨났다. 육친이 화목하지 못하자, 효성孝과 자애慈가 생겨났다. 나..
제 17 장 태상太上, 하지유지下知有之. 기차其次, 친이예지親而譽之. 기차其次, 외지畏之. 기차其次, 모지侮之. 신부족언信不足焉, 유불신언有不信焉. 유혜悠兮! 기귀언其貴言. 공성사수功成事遂, 백성개위아자연百姓皆謂我自然. 가장 높은 수준(의 다스림)에서는 백성이 통치자가 있다..
제 16 장 치허致虛, 극極. 수정守靜, 독篤. 만물萬物, 병작竝作. 오吾, 이관以觀, 복復. 부夫, 물운운物芸芸, 각복귀기근各復歸其根. 귀근왈정歸根曰靜. 시위복명是謂復命. 복명왈상復命曰常. 지상왈명知常曰明. 부지상不知常, 망妄, 작흉作凶. 지상知常, 용容. 용容, 내공乃公. 공公, 내왕..
제 15 장 고지선위사자古之善爲士者, 미묘현통微妙玄通, 심불가식深不可識. 부유불가식夫唯不可識, 고강위지용故强爲之容. 예언豫焉! 약동섭천若冬涉川. 유혜猶兮! 약외사린若畏四隣. 엄혜儼兮! 기약용其若容. 환혜渙兮! 약빙지장석若氷之將釋. 돈혜敦兮! 기약박其若樸. 광혜曠兮! 기약..
제 14 장 시지불견視之不見, 명왈이名曰夷. 청지불문聽之不聞, 명왈희名曰希. 박지부득搏之不得, 명왈미名曰微. 차삼자此三者, 불가치힐不可致詰. 고혼이위일故混而爲一. 기상불교其上不曒, 기하불매其下不昧. 승승繩繩. 불가명不可名. 복귀어무물復歸於無物. 시위무상지상是謂無..
제 13 장 총욕약경寵辱若驚. 귀대환약신貴大患若身. 하위총욕약경何謂寵辱若驚? 총위하寵爲下. 득지약경得之若驚, 실지약경失之若警. 시위총욕약경是謂寵辱若驚. 하위귀대환약신何謂貴大患若身? 오소이유대환자吾所以有大患者, 위오유신爲吾有身. 급오무신及吾無身. 오유하환吾有何..
제 12 장 오색五色, 영인목맹令人目盲. 오음五音, 영인이농令人耳聾. 오미五味, 영인구상令人口爽. 치빙전렵馳騁畋儠, 영인심발광令人心發狂. 난득지화難得之貨, 영인행방令人行妨. 시이성인是以聖人, 위복爲腹, 불위목不爲目. 고거피故去彼, 취차取此. (일부러 일삼은) 오색五色..
제 11 장 삼십복공일곡三十輻共一轂, 당기무當其無, 유차지용有車之用. 연식이위기埏埴以爲器, 당기무當其無, 유기지용有器之用. 착호유이위실鑿戶牖以爲室, 당기무當其無, 유실지용有室之用. 고유지이위리故有之以爲利, 무지이위용無之以爲用. 서른 개의 바퀴살이 바퀴통 ..
제 10 장 재영백포일載營魄抱一, 능무리호能無離乎? 전기치유專氣致柔, 능영아호能嬰兒乎? 척제현람滌除玄覽, 능무자호能無疵乎? 애민치국愛民治國, 능무위호能無爲乎? 천문개합天門開闔, 능위자호能爲雌乎? 명백사달明白四達, 능무지호能無知乎? 생지生之. 축지畜之. 생이불유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