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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비판합니다 : 김부겸 총리 "오미크론 유입 땐 감당 어려울 수도.."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제52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해외에서는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했다. 아직 많은 정보가 파악된 것은 아니지만 전염성이 매우 강해서 기존의 방역체계를 위협할 가능성이 높다"며 "만약 오미크론이 유입된다면 지금 상황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비상 상황이다. 우리는 다시 중요한 변곡점 위에 서 있다"면서 "여기까지 오기 위해 국민 여러분, 특히 소상공인들께서 그간 감수해 온 피해와 고통을 생각하면 일상회복을 뒤로 돌릴 수는 없다"고 했다. 아울러 "아직까지 접종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께서는 우리 소중한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백신 접종을 서둘러 주시길 ..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준 영향 중 하나가 "주체적 개인"의 중요성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개인"에게 주목하는 시대를 요청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때의 개인은 "사회" 속의 개인, "전체" 속의 개인을 의미하지 않는다. 어느 곳에도 누구에게도 예속되지 않는 "개인"을 의미한다. 말하자면, "주체적" 개인이다. 사회나 전체와 연결되는 개인이겠지만, "연결되지" 않을 수 있는 개인을 의미한다. 바꿔 말하면, 그 "연결"까지 선택, 결정, 판단, 고려할 수 있는 개인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사회나 전체를 "결정"할 수 있는 개인을 의미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개인"이 부각되리라 믿는다. 더이상 그 누구와도 그 무엇과도 비교되지 않는 "개인"이 중시되리라 믿는다. 어쩌면, 사회나 전체가 "개인"에 ..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느낌이 있다. '그냥' 좋은 일이니까, 좋다... 그런 느낌이 아니라, 어떻게 펼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런 고민을 하게 하는 활동인 것 같다! 며칠, 생각을 해 봐야겠다. (출처를 밝히지 못했습니다. 메일로 받은 사진을 활용했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이다. 사는 것의 끝이 아니라, 맞이하는 죽음이라면...? 산다는 것의 주체가 '나'이듯 죽는다는 것의 주체 역시 나일 수 없을까? 죽음을 우리는 '끝'으로만 보기 때문에 그것이 회피,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게 아닐까! 어둡고, 음침하고... 마치, 들어서서는 안될 것 같은,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