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무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소관의 가칭 '농어민 복권발행 특별법' 제정으로 농어민 복권을 발행하고 그 판매 수익금을 농어민 지원사업에 적극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더불어민주당 000 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2022년 예산안 상정 상임위 https://news.v.daum.net/v/20211103160036982) 저의 생각에는 조금 더 본질적으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누어 보면 이렇습니다. 첫째, 농산물 가격 폭락/폭증의 문제는 유통구조 때문입니다. 원인이 그것이라면, 그것을 목표로 정책이 만들어지고 집행되어야 합니다. 둘째, 농촌의 지속가능성은 '돈'에 의해 담보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하고 정책을 펼쳤지만,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사람'이 그것을 창출, 유지..

농식품부, 콩·팥·녹두 수매 확대한다... "가격안정 유도"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콩 자급률을 높이고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2018년산 국산 두류(콩·팥·녹두) 수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2018년산 콩에 대해서는 수매가격을 전년(4천011원/㎏) 대비 2.2% 인상..

전분의 종류와 용도 (감자전분, 고구마전분, 옥수수전분) 음식을 하다 보면 전분 사용할 일이 생긴다. 감자전분은 감자로, 고구마전분은 고구마로, 옥수수전분은 옥수수로 만든다. 맛은 어떤지, 어디에 주로 사용하는지, 가격 등은 어떤지 살펴보자. 1. 맛 감자전분이 가장 밍밍하고 옥수..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른바 ‘혼밥’(혼자서 식사), ‘혼술’(혼자서 음주)이 새로운 풍속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디저트를 홀로 먹는 ‘혼디’족 잡기에 유통업계가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팥빙수는 보통 2~3명이 함께 먹는 양으로 출시되다보니 양도 너무 많고 가격도 비쌀 수밖..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요즘은 브랜드 외에도 따져봐야 할 정보가 많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며, 브랜드보다는 기능과 성능·품질 등의 정보를 따지고 구매해야 인정을 더 받는다는 인식도 76.9%에 이르렀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고를 때 브랜드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는 굳이 브랜드를 따질..

갑작스런 한파와 예년보다 추워진 날씨와 더불어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불황에 따라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푸짐한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돼지고기보다 저렴한 고소한 육즙과 풍미가 매력적인 소고기를 착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요식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합리적..

한식 국간장 평가에서 1위는 청정원 국간장(91.8원=이하 10㎖당 가격)이 차지했다. 최종평점은 5점 만점(이하 동일)에 4.0점. 국에 간을 맞췄을 때(4.4점) 가장 맛있는 국간장으로 뽑힌 청정원 국간장은 빛깔(2.6점)에서는 최하점을 받았지만, 향(3.6점)과 맛(3.8점)에서 2위권을 유지하면서, 1차 ..

불황 속에서도 1~2인 가구의 증가와 경기침체,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이로 인한 식품업계의 경쟁도 불붙고 있는 추세이다. 관련 업계는 올 상반기 동안 간편식 신제품 물량공세에 나서며 시장 선점에 사활을 거는 분위기다. 대기업의 간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