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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 간편식(HMR) 시장의 상승을 이끄는 주역

독립출판 무간 2016. 9. 17. 13:47

불황 속에서도 1~2인 가구의 증가와 경기침체,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이로 인한 식품업계의 경쟁도 불붙고 있는 추세이다. 관련 업계는 올 상반기 동안 간편식 신제품 물량공세에 나서며 시장 선점에 사활을 거는 분위기다. 대기업의 간편시장 진출도 더욱 공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이 창업시장 내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반찬가게’ 아이템이 주목을 끈다.

 

 

간편한 반조리 식품과 완제품 반찬들은 맞벌이 가구에게도 인기지만, 최근 들어서는 혼자 밥을 먹는 ‘혼밥족’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이들뿐만 아니라, 물가상승 등의 요인으로 인해 일반 가정에서도 폭넓게 소비되며, 수요층이 더욱 확대되었다.

 

직장 근처에서 자취를 하는 김윤미씨(29.여) 또한 “예전엔 무조건 식당이나 배달을 음식을 이용했지만, 얼마 전부턴 반찬가게를 이용한다. 사먹는 음식이 지겹기도 하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포장과 이 것 저 것 골라먹을 수 있는 점에서 반찬가게를 자주 이용한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전의 간편식 제품들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뒤떨어졌다”며, “저렴한 가격에 매일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고품질의 맛으로,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http://mnb.moneys.news/mnbview.php?no=201607050112809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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