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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경술국치일을 하루 앞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만난 '소녀상 지킴이' 윤재민(20)씨의 말이다. 위안부 문제 또한 일제에 주권을 잃었기 때문에 발생한 것처럼 경술국치로 인해 현재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수많은 아픔과 갈등이 초래됐다는 것..
평화의 소녀상 지키는 학생들 "우리나라 정부가 아닌 것 같아요" "돈 준다고 상처를 씻을 수 있나? 무기한 농성하겠다"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 평화의 소녀상과 소녀상을 지키는 대학생 (사진=김광일 기자)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827090104196&issueId=350
세월호 희생자·실종자 가족들이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를 보장하는 특별법 개정과 특검을 촉구하며 전면 단식에 돌입했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법 개정과 특검 의결, 특조위 선체조사 보장을 촉구하며 ..
지난 21일 관객 500만명을 돌파한 영화 ‘터널’을 한 포털사이트에 검색했더니 연관 검색어로 ‘기레기’가 뜹니다. 피해자의 생사를 확인할 유일한 수단인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고립된 심경을 집요하게 묻는 기자의 모습은 관객들의 분노를 자아내기 충분합니다. 감독의 의도와는 ..
독일의 사상가 아도르노는 “아우슈비츠 이후 서정시를 쓰는 것은 야만”이라고 말했다. 한 공동체의 역사적 경험은 예술가들에게도 고민을 던지기 마련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세월호 참사가 그런 사건 중 하나다. 세월호 이후 탄생한 수많은 재난영화는 세월호를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
우리 경제가 사면초가에 빠진 형국이다. 수출은 매달 최장기 마이너스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를 중심으로 한 내수위축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투자 심리가 회복 기미를 보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앞날에 대한 불안으로 저축률만 오르고 있는 점도 걸림돌이다. 더 큰 문제..
8월 용유담아, 친구하자! • 언제 : 8.27.토.아침 9시 • 출발 : 실상사 바깥주차장 • 어디 : 뱀사골 요룡대(왕복 4Km)... • 프로그램 : 숲걷기, 물놀이, 도시락 • 준비물 : 물, 간식, 도시락, 모자, 수건 • 문의 : 이선진 010-6290-1762 (출처 : (사)한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