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감산산책 (40)
독립출판 무간
17장 太上下, 知有之; 其次親之, 譽之; 其次畏之; 其次, 侮之. 故信不足焉, 有不信. 猶兮! 其貴言. 功成事遂, 百姓皆曰我自然. (일부러 일삼고자 함이 없이 텅 빈 채, 저절로 그러한 바를 말미암는 도道와 서로 어울리고 아우름으로써, 더불어 하나가 되었던) 아주 먼 옛날이 지나자, (사람들..
16장 致虛極, 守靜篤. 萬物並作, 吾以觀其復. 夫物芸芸, 各歸其根. 歸根曰靜. 靜曰復命. 復命曰常. 知常曰明. 不知常, 妄作凶. 知常容. 容乃公. 公乃王. 王乃天. 天乃道. 道乃久. 沒身不殆. (일부러 일삼고자 함이 없는) 텅 빔의 극점에 이르고, (일부러 일삼고자 함이 없는) 고요함을 도탑게 ..
이 장은 일컫는다. “성인은 ‘깊고深’ 어둑하게玄 도道를 실천하는데體, 따라서 (그) 모습形이 신령스럽고神, 또한俱 오묘하다妙.” 인문고전 번역중심 1인 독립출판 "무간" http://cafe.daum.net/SpringandStarinJiriM
14장 視之不見, 名曰夷. 聽之不聞, 名曰希. 搏之不得, 名曰微. 此三者, 不可致詰. 故混而爲一. 其上不曒, 其下不昧. 繩繩兮! 不可名. 復歸於無物. 是謂無狀之狀, 無物之象. 是謂惚恍. 迎之不見其首. 隨之不見其後. 執古之道, 以御今之有. 能知古始. 是謂道紀. (도道) 그것은 살펴보더라도 (뚜..
13장 寵, 辱, 若驚. 貴, 大患, 若身. 何謂寵辱若驚? 寵爲下, 得之若驚, 失之若驚. 是謂寵辱若驚. 何謂貴大患若身? 吾所以有大患者, 爲吾有身. 及吾無身. 吾有何患? 故貴以身爲天下, 則可寄於天下. 愛以身爲天下, 乃可托於天下. (일부러 일삼은) 총애를 받게 되면, 욕됨을 당한 듯이, 놀라라. (..
12장 五色, 令人目盲. 五音, 令人耳聾. 五味, 令人口爽. 馳騁田獵, 令人心發狂. 難得之貨, 令人行妨. 是以聖人爲腹不爲目. 故去彼取此. (일부러 일삼은) 다섯 가지 색깔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 (일부러 일삼은) 다섯 가지 소리는 사람의 귀를 멀게 한다. (일부러 일삼은) 다섯 가지 맛은 사..
11장 三十輻共一轂, 當其無, 有車之用; 埏埴以爲器, 當其無, 有器之用; 鑿戶牖以爲室, 當其無, 有室之用. 故有之以爲利, 無之以爲用. 서른 개의 바퀴살이 바퀴통 하나에 모여 있고, 그 (안쪽으로 뚫려서) 텅 비어 있기 때문에, 수레로서의 쓰임새가 생기며, 진흙으로 빚은 형상이 있고, 그 (..
10장 載營魄, 抱一能無離乎? 專氣致柔, 能嬰兒乎? 滌除玄覽, 能無疵乎? 愛民治國, 能無爲乎? 天門開闔, 能無雌乎? 明白四達, 能無知乎? 生之, 畜之, 生而不有, 爲而不恃, 長而不宰, 是謂玄德. 혼營과 백魄을 싣고, 하나로 품어서, 멀어지지 않게 할 수 있는가? 기氣를 온전하게 하고 부드럽게..
9장 持而盈之, 不如其已; 揣而銳之, 不可長保. 金玉滿堂, 莫之能守; 富貴而驕, 自遺其咎. 功成名遂身退, 天之道. 채워서 (가득 찼는데 더욱 채워서) 그것을 넘치게 하는 일은 멈추는 것만 같지 못하고, (일부러 일삼아) 꼼꼼하게 살펴서 가리거나 그것을 (일부러 일삼아) 꼼꼼하게 갈아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