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무간
다시 '처음'을 생각하며 본문
함양고등학교에서 두 달.
동선이 익숙치 않아 나름 힘겨움이 있었다.
그리고 4월... 익숙해진만큼 스물스물 '생각'이 피어난다.
조심해야할 일인 것 같다.
'사람'에 대해서이건 '일'에 대해서이건 '옳다'는 생각에 묶이면 곤란하다.
단지, 나에게 그렇게 비칠 뿐...
이렇다 저렇다 판단할 게 못됨에도 벗어나지 못한 편견에 다시 그 모습니다.
'처음'... 그래,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야겠다!
1차고사 출제기한을 지나고,
어제 오늘은 쉬고 있다.
게으른 탓에 스스로 힘듦을 자초한 결과다.
어제는 하루 종일 잠을 잔 셈이다.
아, 빨래를 해 널었구나!
오늘도 '쉬'려고 한다.
그래... 이따 저녁이면 기숙사에 들어오는 친구들을 만난다!
어제보다는 좀 더 성숙한 나로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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