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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이야기

야외수업 : 청춘과 풀꽃, 아름다웠다!

독립출판 무간 2021. 4. 3. 19:27

지난 주, "생각해 보자" 했던 말을 기억하고,

수업 전, 쉬는 시간에 친구 2명이 찾아왔다.

큰 소리로 말하기 뭐했는지, 작은 소리로

"밖에서 하나요?" 묻는다!

하하하. 그렇지... 기억이 났다!

"다른 반에 방해되지 않게 쉬는 시간에 모이자."

 

그렇게 해서 야외수업이 되었다.

어떻게 어떻게 나오게 된 이상...

'야외'에 충실한 것도 좋겠다 싶어

간단히, 지난 수업 내용을 정리하고

'쉼'의 시간을 가졌다!

 

그래... 그대로 잠깐 멈추면,

다들, 생각대로 느낌대로 자기 몸짓을 한다.

이야기 나눌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고,

주변을 둘러볼 사람은 산책을 하고.

그렇게 자기 시간에 충실하다!

 

수업말미, "사진 찍잔다."

내가 사진을 찍었다. ^^

 

참... 10분의 여유가 없었나 보다!

잠깐 둘러본 교정에는 풀꽃 가득이다.

몇 장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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