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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차박, 5060 세컨 하우스 열풍" 아빠, 1600만원 들고 달려갔다! 본문
"2030 차박, 5060 세컨 하우스 열풍" 아빠, 1600만원 들고 달려갔다!
CU는 지난달 목조주택 전문업체와 손잡고 이동형 주택 3종을 설 선물로 내놨다. 19.8㎡(6평)규모의 대지에 거실과 침실, 주방, 화장실까지 갖춘 말 그대로 '집'이다. 가격대는 935만~1595만원으로 그동안 CU가 선보인 설 선물세트 중 가장 최고가다.
구매자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50~60대로, 토지를 소유한 지주라는 것이다. 첫 구매자는 충남 보령에서 주말농장을 가꾸는 50대다. 제주도와 강화도에 거주하는 2~3번째 구매자는 '세컨 하우스'로 이동형 주택을 찾았다.
목조주택 전문업체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이동형 주택 판매량은 10% 이상 증가했다. 그동안 '농막' 용도의 컨테이너 박스가 주를 이뤘다면, 화장실과 주방을 갖춘 주택을 찾는 구매자들이 늘었다. 왜 굳이 편의점에서 구매했을까. CU가 판매한 이동형 주택 가격은 제조사와 같다. 최 MD는 "이동형 주택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50~60대는 온라인보다는 편의점이 익숙하다보니 편의점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214125100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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