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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도법스님, 도올 김용옥, 배우 정우성 : "K농촌" 개벽 대행진 기후 위기, 먹을거리 위기, 지역 위기를 극복하는 3농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 출범 기자회견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박진도 충남대 명예교수,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도올 김용옥, 배우 정우성, 도법 스님, 박맹수 원광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 8개도 17개 시군을 하나하나 직접 찾아갈 겁니다. 지역 곳곳을 다니며 농촌·어촌·산촌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거예요. 땅심(땅의 힘)으로 사는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듣고 나아가야 할 방안을 토론하며 이 모든 이야기를 도올 TV 유튜브로 국민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할 겁니다. K방역, K팝처럼 K농촌의 나아갈 길을 함께 찾아가 볼 겁니다...
첫날, 처음 뵙는 순간부터, 그리고 뵐 때면... '부러웠다!' 그 '젊음'이 왜 그렇게 멋있게 보였던지 ^^ 내가 늙어서 그렇겠지... 가진 게 없어, 책을 한 권씩 드렸는데, 몇 번이고 감사해 하신다... 부끄럽다! 가슴에 아름다움을 담아가셨으면 좋겠다. 그 아름다움을 꼭 현장에서 펼치셨으면 좋겠다. 행복하시라!
2020년의 끝날이다! 여운을 새길려면 한 동안의 시간이 필요할 테다. 그래... 그렇게 내일을 맞는다, 2021년을 말이다. 2021년의 나... 잘 가길! 더불어 했던 모든 존재에게 감사한다. 2021년의 나... 잘 살길! 모든 존재와 더불어 행복하길... (출처 : cafe.daum.net/jghch/iBwS/2079?q=%EC%97%B0%ED%95%98%EC%9E%A5&re=1)
[나눔동행] 퇴근 후엔 ‘선생님’... 29년차 공무원의 이중생활 제천시청 김창순 팀장 28년째 야학 봉사.. 교장직까지 1인2역 “가르치면서 제가 더 많이 배워.. 야학 존재 널리 알려졌으면” 충북 제천시청의 김창순(54) 자연재난팀장은 주위 사람들의 응원 속에 '이중생활'을 즐긴다. 낮에는 시청에서 열정적으로 재난 관련 업무를 본다. 지난 8월 이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을 때는 한 달가량의 밤샘 근무를 마다하지 않았다. 밤에는 돌연 '선생님'으로 변신해 분필을 잡는다. 그는 올해로 공직 입문 29년차의 베테랑 토목직 공무원이자 이 지역 유일의 야학인 정진야간학교의 교장 겸 수학교사이다. 지난 19일 시청에서 만난 김 팀장은 "배워서 남 주자는 말을 모토로 학생들을 가르쳐왔는데 사실 제가 더 배우..
남원서진여자고등학교... 선생님 한 분께서 직접 손으로 만들어 돌리신 빵~ ^^ 여전히 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지만... 그리고 이렇게 핸드 메이드를 받으면 더욱 더 황송해진다~ 그만큼 감사하고, 참 귀하게 여겨진다~ 그 마음, 기쁘게 받고... 학생들에게 하나씩 나누어줬다! 역시, 나눌 때 더 행복해지는 것 같다~ ^^
코로나 시대 우연히 베푼 친절이 삶을 지탱한다 처음 보는 생소한 바이러스 탓에 올해 봄은 많은 이들에게 낯선 일들의 연속이었다. 미국에서는 특히 사재기 열풍이 심해져 사회적 약자들은 화장지조차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노인들의 경우 남들처럼 많은 양의 물건을 잔뜩 사서 나를 힘도 없거니와 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위험도도 훨씬 커서 젊은 자녀들이 나이 많은 부모를 위해 마트에 다녀오는 일이 흔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모든 노인들에게 기꺼이 심부름을 해 줄 수 있는 ‘가까이 사는 젊은 자녀’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던 중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한 여성이 마트에 도착해서 주차하던 중 옆에 주차된 차에 앉아있던 노부부를 보았다. 처음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쇼핑을 끝낸 후 다시 차로 돌아왔다. 그런데 쇼..
남원서진여자고등학교... 내가 올해 계약직 기간제 교사로 있는 학교다. 코로나19... 우여곡절 끝에 오늘 등교를 했다! 아침에 일어나 당번(?)은 아니었지만, '첫 만남의 얼굴을 보자' 싶어서 평소보다 일찍 출근을 했다. 학교에 도착해... 교문 앞으로 나갔다. 이미, 당번으로 나와계신 선생..
항상 불행한 사람의 특징 4가지 1. 끊임없이 본인을 입증하려 든다 표면상 보기 좋은 결과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가장 중시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외관상 그럴듯해 보이는 결과물을 내려고 한다. 하지만 그러다 보면 삶을 보는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