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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하지 말라"는 게 많은 한국 … '생각의 그릇' 키우는 교육 필요 교육은 개인의 인격적 가치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과정 한국 선생님들 스스로 과소평가 … 학생은 스승만큼 자란다 새로운 시대에선 선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인성이 가장 중요 대담 : 임태희 경기교육감 -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https://v.daum.net/v/20230709181302110 덧붙입니다. 1. 교육은 개인의 인격을 성장시키는 과정입니다. 이때, 인격은 도덕적 품성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전인적 품격을 의미합니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 등에서 학습한 내용이 통합되면서 형성되는 종합적이고 도덕적인 가치판단 능력을 의미합니다. 2. 하지 말라는 게 많은 것은 무엇보다 선생님들이 사회적 프레임에 갖혀 있기 때문이고, 선생님들이..
'사람'보다 구름과 꽃들이 더 예쁘게 보이는 것은 왜일까...?
점심 먹고, 5교시째이다. 1학년 3명이 교무실에 오더니, "사과데이" 선물을 한다. 정성이 한가득이다. 늘... 주는 것 없이 받기만 하는 내가 미안한다. 이네들이 자신들의 소중하디 소중한 '시간'을 할애했을 것이다. 참... 고맙고, 고마운 일이다. 나는 누구를 위해 나의 시간을 이만큼 소비한 적이 있을까? 학생들 모두... '나눔'의 설렘과 기쁨을 마음껏 누렸으면 좋겠다!
첫날, 처음 뵙는 순간부터, 그리고 뵐 때면... '부러웠다!' 그 '젊음'이 왜 그렇게 멋있게 보였던지 ^^ 내가 늙어서 그렇겠지... 가진 게 없어, 책을 한 권씩 드렸는데, 몇 번이고 감사해 하신다... 부끄럽다! 가슴에 아름다움을 담아가셨으면 좋겠다. 그 아름다움을 꼭 현장에서 펼치셨으면 좋겠다. 행복하시라!
[나눔동행] 퇴근 후엔 ‘선생님’... 29년차 공무원의 이중생활 제천시청 김창순 팀장 28년째 야학 봉사.. 교장직까지 1인2역 “가르치면서 제가 더 많이 배워.. 야학 존재 널리 알려졌으면” 충북 제천시청의 김창순(54) 자연재난팀장은 주위 사람들의 응원 속에 '이중생활'을 즐긴다. 낮에는 시청에서 열정적으로 재난 관련 업무를 본다. 지난 8월 이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을 때는 한 달가량의 밤샘 근무를 마다하지 않았다. 밤에는 돌연 '선생님'으로 변신해 분필을 잡는다. 그는 올해로 공직 입문 29년차의 베테랑 토목직 공무원이자 이 지역 유일의 야학인 정진야간학교의 교장 겸 수학교사이다. 지난 19일 시청에서 만난 김 팀장은 "배워서 남 주자는 말을 모토로 학생들을 가르쳐왔는데 사실 제가 더 배우..
기성세대가 과연 젊은세대의 '길잡이'가 될 수 있을까? 과연, 길잡이가 되려고는 할까? 과연, 그것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있을까? 자기 이해에 바쁜데, 그들의 꿈을 응원할 여력이 있을까? 나는... 자신이 없다. 솔직히! 주차장에 차를 대고, 현관으로 향하는 걸음 친구들의 맑고 밝은 웃음소리가 좋았다! 이런 일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그 결과를 나누고 있었다. 음... 그래, 이건 분명... 기성세대를 넘어서고 있다는 증거이다! '생각'은 하겠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기성세대에 대한 질책이자 가르침이다! 생각한 대로 실천하기... 젊음의 특권이다! 아침에 크게 배웠다!
“어느 순간, 우리들이야말로 멸종위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청소년기후행동 활동가 윤해영 윤현정, 채식 등 개인적 실천 이어 중3 때부터 함께 피켓시위, 청소년 기후소송에도 동참 “우린 간절해서 거리 나가는데” 기성세대는 남의 일 대하듯, ‘기특하다’ 칭찬만 하니 씁쓸 “힘 있는 어른들이 행동 나서야” 장마가 끝났다는 기상청 발표가 있은 다음날인 지난 17일 울산으로 향했다. ‘청소년기후행동’의 활동가인 윤해영(16·울산여고 1년) 윤현정(16·우신고 1년. 이하 호칭 생략)씨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두 사람은 중3이던 지난해 10월부터 학교(신정중) 정문과 울산대공원, 울산시청 앞에서 기후위기를 알리는 피켓시위를 벌여왔다. 지난 3월 정부를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낸 청소년 기후소송의 원고(총 19명)이기도 ..
내용 모두를 전해 드리지는 못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께서는 주관처를 찾아주시면 될 듯합니다. 이런 활동들이 많았으면 좋겠고, 청년분들이 많이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기의 대안을 찾는 노력들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