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코로나19 (24)
독립출판 무간
책과사회연구소 : 코로나19로 독서양극화...전자책, 웹소설 증가 책과사회연구소가 전국의 10세 이상 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읽기 생활 변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이용한 콘텐츠 우선순위에서 동영상 보기, 인터넷 정보 이용, SNS 등은 이용이 증가한 반면, 영화 보기 및 신문, 잡지, 종이책/전자책 읽기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 응답자들은 글 읽기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독서 행동이 따르지 않아 독서량이 충분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연결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독서 프로그램을 늘리는 사회적 노력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2021년 7월 기준, 평균 독서량은 종이책 1.6권, 전자책 1.2권, 웹소..
문대통령 "청년 시절 나도 암담함 느꼈다"..'역주행' 브걸 민영 '눈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아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윤태진 아나운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민영, 래퍼 한해와 기념 대담을 하고 있다. 대담 영상은 제2회 청년의 날인 18일에 청와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대담 영상은 지난 14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사전 촬영해 18일 오후 청와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대담에서 브레이브걸스의 노래 '롤린(Rollin')'을 언급하고, 역주행으로 히트를 친 민영에게 축하를 보내며 대화를 시작했다. 래퍼 한해는 "작년까지 의무경찰로 청와대 주변에서 근무를 했는데 이렇게 ..
세계보건기구(WHO)가 7일(현지시간) 코로나19는 독감처럼 계속 변이해 퇴치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이 같은 암울한 전망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왔는데, WHO가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CNBC 등에 따르면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는 백신 접종이 잘 이뤄지지 않은 국가들에서 계속 변이되고 있고, 이를 근절하려는 이전의 희망이 줄어들면서 코로나19는 우리와 함께 머무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다음 뉴스)
‘결론 내는 회의’ … 스마트하게 일하는 기업의 6가지 키워드 ① 핵심가치 공유(Sharing Core Values) : 일하기에 앞서 핵심가치 정하고 공유 스마트하게 일하는 첫 비결로는 핵심가치 공유가 꼽혔다. 구성원들이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거나 핵심가치에 공감하지 못한다면 조직의 목표로부터 계속 멀어지기 때문이다. 일에 앞서 기업과 임직원이 핵심가치를 정하고 공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풀무원은 'Passion with TISO'라는 5가지 핵심가치를 전 직원이 참여해 만들었다. 또한 우수 사례 공모전(히든 히어로를 찾아라), 실천 서약식 등을 통해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게임 개발 기업인 네오위즈플레이스튜디오는 '안주하지 않습니다', '솔직하게 표현합니다', '프로답게 ..
아침부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조치내용을 전하는 지자체 재난문자가 계속 전달되고 있다. 한편으로 직무에 충실한 담당자에게 고마움이 전하고 싶지만, 또 한편으로 답답한 마음이 일어난다. 조금 더... 적극적인 대처는 불가능한 것일까? 작년에 이어 반복되는, "이번이 고비다" "이번을 넘겨야 한다"는 형식의 발상을 넘어설 때가 되지 않았을까? 이러저러한 사정이 있겠지만... 내 생각에는 이제 그러한 사정까지 잘 안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어쩌면... 시민들이 그래도 마지막까지 인내심을 발휘하고 있는지 모른다. '백신'이 해답이라는 걸 알지만, 지금 그것이 제일 현답이 될 수 있다는 걸 알지만, 정부를 믿고... 마지막까지 기대려 주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또 내 생각에... 이..
한숨 깊어지는 독립서점, “하루 10명 오더니 지금은 2명도 안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독립서점들이 벼랑 끝으로 몰렸다. 그동안 책이 안 팔려 오프라인 모임 운영,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겨우 수익을 창출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마저도 잃을 위기다. 서울 노원구 소재의 한 독립서점 관장 유모씨(46)는 최근 급격한 매출 하락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지난해 매출이 2019년 대비 42% 가까이 줄었다. 급기야 와인이나 브런치 메뉴 판매 등 다른 수익 창출 방안까지 고민했다. 그러나 그의 가장 큰 고민은 책 판매량이 아니다. 애초부터 독립서점 책은 잘 팔리지 않았다. 서점을 소규모 행사장으로 대여하는 부수입조차 어려워진 때문이다. 대다수 독립서점은 책 판매 수익만으로..
일곱 중 하나는 문 닫는데 … ‘주문 폭주’, 동네서점의 반전비결? CBC뉴스는 최근 수차례에 걸쳐 개인이 운영하는 동네서점들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오타와에 위치한 '북스 온 비치우드'의 매니저 힐러리 포터는 지난 봄 락다운이 시작되자, 그간 미뤄왔던 선반 설치와 서류작업 등을 실행에 옮길 참이었다. 그런데 뜻밖에 온라인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바람에 계획은 실행되지 못했다. 오타와의 또다른 서점 '싱잉 페블 북스'의 주인 미카 위버는 팬데믹 직전 300개가 넘는 퍼즐을 주문한 터였다. 이후 모든 비필수업종 사업체가 문을 닫게 되자 '저 많은 퍼즐값을 어떻게 지불하지?' 고민하느라 밤잠을 설쳤다고 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6주만에 383개의 퍼즐이 팔려 오히려 추가주문을 해야 했고, 이제 미카는..
코로나19로 관심 커진 귀농·귀촌..올해 예산 342억원 편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신규 도입..농업 일자리 확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을 계기로 정부가 새로운 고객층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의 방향을 바꾼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귀농·귀촌 정책의 방향을 기존 영농 교육·정보 제공에서 주거·일자리·교육·정보 제공 중심으로 전환하고, 단순 체험보다는 밀도 높은 농촌 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귀농·귀촌 지원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39억원 증액한 342억원을 편성했다. 구체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한다. https://news.v.daum.net/v/202101..
“코로나19에 맞서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긴급히,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되며 잠시 논란을 겪은 경기대와 학생들이 치료 입소자들과 경기도와 의료진을 향해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대와 학생들은 대형 현수막들을 게시하며 그간의 진통을 넘어 경기대 표 노란 손수건을 흔들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거듭 학생들에게 감사함과 미안함을 전했다. 이 지사는 전날인 19일 자산의 페이스 북을 통해 “오늘 경기도가 마련한 경기대기숙사 임시숙소에서 마지막 남은 10명의 학생이 퇴실했다”며, “계절학기 등으로 남아야 하는 학생들은 대체숙소에서 계속 생활하고, 기숙사는 생활치료센터 병상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글을 빌려 거듭 경기대 학생들께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국가권력이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