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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우리의 품격이다 : “코로나19에 맞서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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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우리의 품격이다 : “코로나19에 맞서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독립출판 무간 2020. 12. 20. 19:40

“코로나19에 맞서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긴급히,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되며 잠시 논란을 겪은 경기대와 학생들이 치료 입소자들과 경기도와 의료진을 향해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대와 학생들은 대형 현수막들을 게시하며 그간의 진통을 넘어 경기대 표 노란 손수건을 흔들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거듭 학생들에게 감사함과 미안함을 전했다. 이 지사는 전날인 19일 자산의 페이스 북을 통해 오늘 경기도가 마련한 경기대기숙사 임시숙소에서 마지막 남은 10명의 학생이 퇴실했다, “계절학기 등으로 남아야 하는 학생들은 대체숙소에서 계속 생활하고, 기숙사는 생활치료센터 병상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글을 빌려 거듭 경기대 학생들께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국가권력이 여러분에게 충분히 사려 깊게 다가가지 못했다. 더 많이 배려하고 더 많이 신경 쓰지 못해 미안하다, “매일 확진자 천명을 넘나드는 위급상황에서 코로나 대응은 속도와의 싸움이고, 도민의 생명을 구하는 일은 도지사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제 어떤 방식으로 불편이 생길지 몰라 제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총학생회장에게 전달했고 전담 비서관도 학교현장에 파견했다, “그럼에도 아직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앞으로도 계속 살피겠다. 문제가 있으면 총학을 통해 언제든 제게 직접 연락해 달라. 또한 현재 도에서 단체 채팅방을 통해 대체숙소에 있는 학생들과 수시로 소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긴급병상확보방침을 정한 이 지사의 결정에 따라 수원시 경기대학교 기숙사를 전국 최초로 병상 및 생활치료시설로 긴급 동원했다. 이 지사는 14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전환되는 경기대학교 기숙사(경기드림타워)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예정에 없던 학생들과의 갑작스런 면담을 진행했다. 이 지사는 이날 이들의 요구사항을 전달받으며 지속적인 소통과 해결책을 약속했다.

 

https://news.v.daum.net/v/2020122018150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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