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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1번지 전남 구례, 9년간 도시민 4천명 이주 전남 구례에 최근 9년간 귀농·귀촌 인구가 4천명 이상 늘면서 지원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구례군에 따르면, 2013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9년간 2천831가구, 4천1명이 귀농·귀촌했다. 연도별로는 2013년 360명, 2014년 336명, 2015년 461명, 2016년 685명, 2017년 251명, 2018년 386명, 2019년 526명, 2020년 523명이다. 올해 9월까지도 473명이 들어왔다. 최근 10년간 구례 인구가 2만5천∼2만7천명 선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규모다. 구례군은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과 한 달 10만원에 빈집을 임대하는 제도 등이 귀농·귀촌 인구의 진입장벽을 낮춘 것으로 평가했다. ..

전교생 해외연수 … 폐교 위기 시골 초등학교 부활한 사연 '폐교위기' 함양 서하초 이색 제안 1여년만 전교생 14명에서 30명으로 대폭 늘어 거창 가북초·남해 고현초 주민들 '합심' 전국서 전학생 두 배 늘고 인구도 늘어 폐교위기에 처한 시골학교인 경남 함양군 서하초등학교가 지난 2019년 전국을 대상으로 내건 이색적인 제안이다. 서하초는 당시 전교생 14명에 불과해 폐교위기에 몰리면서 이를 막고자 온 마을이 합심해 나선 것이다. 전교생 해외연수는 물론 소액의 임대료를 내면 가족들이 살 수 있는 집을 제공한다.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뒤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를 알선하고, 영어 특성화 교육 추진 등도 포함됐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학 문의가 쇄도했고, 불과 1년여만인 지금 이 ..
시골 마을이 하나 둘씩 자취를 감추고 있다! 도시로의 인구 이동과 저출산 및 고령화의 늪에 빠진 우리의 시골 마을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한 통계자료를 보면, 2000년 '고령화사회'(65세 이상 인구비율 7% 이상)에 들어선 우리나라는, 올해 '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비율 14% 이..
정부의 귀농·귀촌 지원 사업 예산이 지난 4년동안 6배가량 늘었지만 30~40대 귀농가구는 오히려 감소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권석창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귀농·귀촌 지원사업 예산은 지난 2012..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다양한 마을공동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마을공동사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돕는「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하는 마을공동사업 창업 아이디어 및 성공사례」공모전을 ..
손가락만 까딱하면 하루 만에 물건이 집 앞에 도착하는 데도 실시간으로 택배 위치를 확인한다. 새 제품을 사면 개봉하는 동영상(언박싱)을 찍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리고 남이 올린 언박싱 동영상을 즐겨본다. 필요한 물건이 없어도 있을지 모른다며 쇼핑에 나선다. 물건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