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공동체 (84)
독립출판 무간
국가는 가족에, 가족은 비혼자에 떠넘겨... '돌봄의 민주화' 고민할 때 이미 초고령사회 진입한 일본... 고령자 4분의1 비혼 자녀와 동거, ‘개호살인’, 사회적 문제로 떠올라. 한국... 비민주적 일과 돌봄 양자택일 강요받아. 비혼자녀들 경력단절 부르기도. 가족 중심의 배타적 공동체 아..
공유사회 도래로 등장한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 변화 돈을 주고 내 것으로 소유하는 게 당연하다고 여겼던 물건마저 얼마든지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는 의식이 생겨났다. 집과 자동차는 물론이고 최근에는 옷과 구두, 가방과 액세서리 등으로 그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와 같..
일상이 된 고독사... 국가차원 안전망 급하다! 홀로 지내다 무관심속에 쓸쓸하게 숨지는 ‘고독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회안전망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고독사 연령대가 다양해지면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대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광주서부경찰서..
"큰장터" 이야기는 몇 년 전부터 들었지만, 직접 가 보기는... 그것도 "상품"을 가지고 가 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전날부터 물품을 추리고, 차리고... 당일 아침 일찍 서울로 향했습니다. 1.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곳입니다. 1층에는 생협매장과 작은 커피숍이 ..
생태마을 공동체 풀뿌리는 살아있다! 충북 보은군 마로면 기대리 선애빌마을에서 지난 16~17일 독특한 잔치가 펼쳐졌다. ‘2017년 한국생태마을공동체 네트워크회의 & 잔치’였다. 전국에서 공동체로 살아가고 있거나 기존 마을을 생태마을로 전환하는 운동을 하는 사람들, 공동체적 삶을 ..
2012년 7월 강원도 강릉의 한 아파트에서 70세 외증조 할머니와 미혼모 손녀가 낳은 10개월 된 증손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할머니가 건강 악화로 화장실을 가다 쓰러졌고, 아이 역시 돌보는 손길 없이 방치된 채,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들은 숨진 지 보름가량 지나 발견됐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