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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촌 살리는 대안 '로칼푸드 '활성화 총력

독립출판 무간 2016. 11. 18. 07:29

가까운 농·어촌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수산물을 유통경로를 줄여 저렴하게 사 먹을 수 있는 '로컬푸드'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는 로컬푸드 활성화에 총력을 펴 나가기로 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로컬푸드'는 도시민들의 관심과 소비가 늘어나면서 농·어촌을 살릴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시는 안전한 밥상과 지역경제, 자연환경을 지키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 활성화 아카데미'를 지난 9일 논산문화원에서 첫 강의를 시작한 이래 총 13강좌를 개최한다.

 

시민과 생산자, 제조가공업체 등 관련단체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논산시 로컬푸드 활성화 아카데미는 먹거리 위기의 대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로컬푸드와 공동체경제','지역을 살리는 건강한 로컬푸드', '마을기업 준비부터 설립까지','협동조합 참 좋다'등의 주제로 로컬푸드와 공동체경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내용을 풍부한 사례중심 강의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이로 인해 로컬푸드 운동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39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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