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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경북 의성군, 귀농인구 '전국 1위', 농촌 살아보기 '전국 1위' 의성군 귀농인구 2018년 '전국 3위' → 지난해 '전국 1위' 복숭아, 사과, 자두, 마늘 등 작목 종류 다양한 농업군 작목 다양해 귀농인 여건에 맞춰 손쉽게 영농 시작 귀농 꿈꾸는 도시민에 '두 달 살아보기'도 큰 호응 의성군, 귀농인의 집·1대1 멘토 멘티 등 각종 지원 최근 3년간 의성군 귀농인구 현황을 보면, 2018년 172가구 266명으로 '전국 3위', 2019년 173가구 260명으로 '전국 2위', 지난해는 213가구 277명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의성군이 '귀농 1번지'로 자리매김한 데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타 지역에 비해 경작할 수 있는 작목의 종류가 다양한 것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의성은 복숭아, ..
오늘은 농사 알바를 했다. 요즘의 알바는 알바라기 보다 '마음'의 표현인 것 같다. 해 오던 일이었는데, 짧게 기간제 교사 역할을 하느라,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그러니까, 토요일 ~ 일요일에 한다. 그냥, 마음이 그래서 한다. 피곤하다... 말하고 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알바니까! 그렇지..
지난, 토요일 오후였나 보다! (이제, 3일만 지나면, 기억이 흐릿하다) 매장에 컴퓨터를 맡기고, '산책 좀 하자' 싶어서 약수암 쪽으로 걸었다. "꽃" 속에 살면서 꽃을 못 봤던가 보다...! 그렇게 피었었나 보다...! 약수암으로 더 가지 않고, 대학 쪽으로 내려왔다. "폴님"의 고추밭이다! 유황 ..
어제 오후 내내 농장 논둑을 깎았다. 8시가 다 되어서 끝이 났다. 옷 털고, 기계 털고... 돌아와서 빨래하고, 씻고... 9시가 넘었다! '안 되겠다, 쉬자!' 싶어 바로 자리를 깔고 누웠다. 아침에 일어나... 과일을 약사전으로 날라 드리고, 재가학림 졸업식 준비로 탁자를 한 쪽으로 접어서 정리..
햇볕이 "쨍~"한 날이지만, 고추를 땄다! 두번째...! 안쓰럽기도 하고, 아깝기도 해서 하나 하나 상처난 곳, 병든 곳을 가위로 잘라내고, 알뜰살뜰하게 챙겼다. 탄저병도 왔고, 뿌리혹병도 왔고... 그래도 고맙다. 탄저병도 뿌리혹병도 다행히 더 번지거나 심해지지 않고 있다. 잘~ 견뎌주고 ..
"열과"... 맞나? 여튼, "호박"을 공부할 때, 읽은 내용이다. 이겨낼 수 없을 정도로 뜨거우면 "터뜨린다"고 말이다. 고추끈을 매다가 언뜻 봤더니... 이렇다! '그래, 너도 힘들었구나, 더위와 가뭄이...!'
정성 가득한 모습에 웃음이 납니다. 친구들, 샘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