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경기도 (7)
독립출판 무간

음식점 뜰에 6m 높이 광개토대왕비 세우고 17년째 추모제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의 '너른마당' 식당에서는 매년 음력 9월 29일이면 진풍경이 벌어진다. 중국 지린성(吉林省) 지안시(集安市)에 있는 광개토대왕비를 실물 크기로 복제해 이 음식점 입구에 세운 거대한 비석 앞에서 17년째 합동 추모제가 열린다. 해마다 사재를 내 추모제를 지내는 주인공은 '광개토호태왕존숭회' 회장이자 너른마당 대표인 임순형(71)씨다. 고교 졸업 후 농사일과 식당 운영을 해온 임 회장이 광개토대왕 추모사업을 벌이기로 마음먹은 것은 1999년이다. 그해 고구려 유적 탐방차 중국 지린성 일대를 여행하다 광개토대왕비를 보고 우리 민족에 대한 벅찬 자긍심을 느낀 임 회장은 대왕을 존중하고 숭배하는 일을 하기로 작심했다. https..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국 190개 지방정부에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참여를 요청한 편지에 21개 지방정부가 참가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참가를 확정한 지방정부는 모두 74개로, 이 지사가 지방정부에 협조 서한을 보낸 지난 6일 당시 53개보다 21개가 늘어났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6일 "기본소득 정책은 재원조달 문제 등으로 지방정부의 힘만으로는 지속적인 추진이 어렵다. 법적 제도화를 토대로 중앙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입법 활동 등 공동 대응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 참여를 요청했다.

“코로나19에 맞서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긴급히,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되며 잠시 논란을 겪은 경기대와 학생들이 치료 입소자들과 경기도와 의료진을 향해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대와 학생들은 대형 현수막들을 게시하며 그간의 진통을 넘어 경기대 표 노란 손수건을 흔들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거듭 학생들에게 감사함과 미안함을 전했다. 이 지사는 전날인 19일 자산의 페이스 북을 통해 “오늘 경기도가 마련한 경기대기숙사 임시숙소에서 마지막 남은 10명의 학생이 퇴실했다”며, “계절학기 등으로 남아야 하는 학생들은 대체숙소에서 계속 생활하고, 기숙사는 생활치료센터 병상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글을 빌려 거듭 경기대 학생들께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국가권력이 여러분..
기억이 생생하다... 첫 책을 내려고, 인쇄소 여기 저기를 알아봤었다. 함양도서관에서. 20 곳 가까이 되었던 것 같다. 전화와 문자, 업체 웹하드, 홈페이지, 메일로 견적을 받았었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기에 견적서 내용이 좀 그랬었다. 딱히, 근거가 좀 없는 듯한, 항목이나 내역을 기재하..
[경기도 독립서점 협업 프로그램] 비북스 Be Books 우리가 몰랐던 일상속의 진짜 트렌드를 말하다! - 제목: <라이프 트렌드 2019> 저자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과의 만남 - 언제: 2018년 11월 29일 목, 저녁 7시~9시 - 장소: 판교스타트업캠퍼스 1층 PAN soil & society - 내용 1부: 오후 7..
‘경기도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관련 상임위인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18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는 제310회 임시회 회의를 열고 박용수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조례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