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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상 : 쉽지 않구나... 걱정되는 마음... 송구함

독립출판 무간 2020. 1. 15. 12:34


오늘의 단상 : 쉽지 않구나... 걱정되는 마음... 송구함

 

지난 주... 속지 좋지 않았다.

인월중고등학교 기간제 교사를 했던 1년동안

나름, 규칙적인 식사를 했던 것 같다.

점심, 그리고 돌아와서 저녁.

방학이 되고, 일어나는 시간이 좀 늦어졌고,

그 흐름에 따라 점심과 저녁이 늦어졌다.

그러다 며칠 지나면서 들쭉날쭉했고!

그 탓인가 보다.

설사가 났다.

이번 주부터 다시 리듬을 찾아가고 있다.

그런데 쉽지 않다.

그래... 일상을 챙겨간다는 게 그렇다.

어쩌면 가장 쉬운 일인텐데 말이다.

 

그제니까... 오늘이 3일째다.

큰딸이 뉴질랜드에 갔다.

공부하러 갔다.

가기 전날, 내 생일까지 챙겨주고 갔다, 미리!

~ 완전히 다른 환경일텐데...

잘 지내고 있으려나?

다른 건 그렇다고 치더라도, 먹는 건 어떤지 걱정이 된다.

나름, 긴장 아닌 긴장도 했을텐데... 걱정이 된다.

그날부터 하루 2번 기도를 하고 있다.

잘 지내라, ‘건강하라...

 

오늘 알았다!

작년, “책을 어떻게 구하는지물으셨던

페이스북 메시지를 말이다.

... 송구한 일이다!

급히, 답신을 드렸더니, 흔쾌히 받아주신다.

그래도 여전히 송구하다!

내가 좀 무심했나 보다.

실은, 페북 메신저를 잘 사용하지 못한다.

오늘부터라도 좀 신경 써 봐야겠다 싶다.

그래서 한편으로 그분께 감사하다...

 

그래... 오늘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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