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무간
오늘의 단상 : 쉽지 않구나... 걱정되는 마음... 송구함 본문
오늘의 단상 : 쉽지 않구나... 걱정되는 마음... 송구함
지난 주... 속지 좋지 않았다.
인월중고등학교 기간제 교사를 했던 1년동안
나름, 규칙적인 식사를 했던 것 같다.
점심, 그리고 돌아와서 저녁.
방학이 되고, 일어나는 시간이 좀 늦어졌고,
그 흐름에 따라 점심과 저녁이 늦어졌다.
그러다 며칠 지나면서 들쭉날쭉했고!
그 탓인가 보다.
설사가 났다.
이번 주부터 다시 리듬을 찾아가고 있다.
그런데 쉽지 않다.
그래... 일상을 챙겨간다는 게 그렇다.
어쩌면 가장 쉬운 일인텐데 말이다.
그제니까... 오늘이 3일째다.
큰딸이 뉴질랜드에 갔다.
공부하러 갔다.
가기 전날, 내 생일까지 챙겨주고 갔다, 미리!
음~ 완전히 다른 환경일텐데...
잘 지내고 있으려나?
다른 건 그렇다고 치더라도, 먹는 건 어떤지 걱정이 된다.
나름, 긴장 아닌 긴장도 했을텐데... 걱정이 된다.
그날부터 하루 2번 기도를 하고 있다.
‘잘 지내라’고, ‘건강하라’고...
오늘 알았다!
작년, “책을 어떻게 구하는지” 물으셨던
페이스북 메시지를 말이다.
참... 송구한 일이다!
급히, 답신을 드렸더니, 흔쾌히 받아주신다.
그래도 여전히 송구하다!
내가 좀 무심했나 보다.
실은, 페북 메신저를 잘 사용하지 못한다.
오늘부터라도 좀 신경 써 봐야겠다 싶다.
그래서 한편으로 그분께 감사하다...
그래... 오늘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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