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 별미를 즐기다 : 향긋고 부드러운 돼지목살 로스트 포크

 

여유로운 주말... 저온숙성, 마리네이드(조리하기 전 식재료를 술, 산, 향신료, 양념장 등에 재우기)한 돼지고기를 통으로 구워 푸짐하게 즐기고, 남은 고기로는 바쁜 평일에 별미를 만들어 즐긴다!

 

향긋하고 부드러운 돼지목살 로스트 포크

 

 

시간: 2시간 (마리네이드 시간: 제외) / 분량: 4인분

재료: 돼지목살(전지?) 1kg, 마늘 5~6쪽, 타임 또는 로즈마리(제피 또는 산초?) 2~3줄기, 소금/후춧가루/식용유 적당량

 

1. 마늘은 얇게 저민다. 목살 표면에 저민 마늘과 허브, 소금, 후춧가루를 문질러가며 고루 바른 뒤, 랩으로 감싸거나 비닐 백에 넣어 냉장고에서 4시간 이상 재운다. 하룻밤 재우면 적당하다.

 

2. 재운 고기를 냉장고에서 꺼내 1시간 가량 실온에 둔 뒤, 겉에 바른 마늘과 허브를 제거한다. 뜨겁게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겉면을 노릇하게 구운 뒤, 16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1시간 30분 가량 굽는다. 꺼내 10분 가량 식힌 뒤(로스팅), 먹을 만큼 잘라낸다.

 

남은 고기는 통으로 랩으로 싸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돼지고기도 속까지 완전히 웰던 상태로 익히는 것보다는 적당히 익히는 것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즐기기 좋으니 취향에 따라 굽는 시간을 조절한다. 고기용 온도계를 꽂아 심부 온도가 68℃ 이상이 되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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